차 좋아하는 덕후로서 한마디 하자면, 전체적으로 현대가 이런차를 만들다니 와우!! 입니다
고급감이 옆에 있던 G80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70보다가 80타보면 할배차 타는 느낌입니다.
G70의 짱짱한 느낌 수입차 엔트리 쌈싸먹습니다.
멋진 19인치휠, 스포츠 타이어, 편리한 인포테이먼트, 온통 가죽, 알칸타라, 알루미늄을 비빈 실내, 반자율주행
5년 보증, 보증이후의 상대적으로 값싼 메인터너스비용, 370마력, 제로백 4.9초이하
모든것이 이급에서 최고입니다. 현대가 만들었다는게 최고의 단점이 되겠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말많은 실내크기 후석 레그룸이....정확히 엑센트 정도 됩니다. 아반테보다 작습니다.
솔직히 5시리즈보다 G80이 훨씬 크듯이, 3이나C보다 살짝 크게만 나와 아니....3하고 비슷하게만 나와줬어도
평소엔 즐겁게 펀드라이빙 하고, 가끔 뒷자리에 아이들, 어른들 태울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도저히 태울수 없는..... 단거리도 뒷자리 사람 태우기가 너무 안습입니다...T.T
지극히 개인적으로 아반테와 소나타 중간정도면 딱 좋았겠습니다만
가정이 있는 사람의 패밀리카로는 접어야 할것 같습니다.
스팅어는 그에 비해 공간면에서 패밀리카로도 손색 없습니다.
그런데...스팅어는....한3년 지나면 아방이, 젠쿱처럼...양........카...가 되어버릴것 같아....좀..그렇구...
아....정말 아쉽습니다. 조금만 키워 주지....아.........
후석 레그룸만 빼면 나머진...진짜..국산차중 갑이네요.
g80보다 짜임새 좋음....
Suv나 중형이상 세단과 동시에 소유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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