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곳이 촌동네라서 예전 근무했던 대리점에는 전시차가 아직 없더라구요...
설상가상 브로셔나 가격표도 아직 미도착...
혹시나 해서 은행일 보고 지점앞을 지나가니 2.0T 카본메탈 브라운투톤 사양이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익스테리어 인테리어는 풀옵션 사양이 아니여도 좋더군요...
결과론적으로 개인적인 사소한 이유 때문에 약간 고민됩니다...
낚시용 70리터짜리 쿨러를 리어시트 접어도 적재가 안됩니다...
길이는 나오는데 높이가 안될듯요...
접은 리어시트 위로 적재하면 되긴 될것 같기도 한데 시트가 어마어마한 무게로 작살 날것 같아요...
구입 하더라도 지금 타는 똥차는 처분 대상이 아니긴 한데 고민은 좀 해봐야 할듯 싶네요...
저처럼 일상 승용차로 낚시도 다니신분들은 고민 될겁니다...
뒷좌석은 제가 스머프반바지라서 크게 불편한건 없었는데 좁긴 좁습니다...
브라운 인테리어도 예쁘던데 베이지 그린 투톤은 얼마나 예쁜거죠???
티타늄 블랙에 베이지 그린 투톤이 인생차가 될것 같은데 무지 고민되네요...
뭐 살려면 그런거 다 감안하고 구입하면 되는데 고민은 좀 해야될듯요...
궁극적으로 제 인생 마지막차량은 F350을 사는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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