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자동차 정비 비용 천차만별.
때론, 스트레스 받고 열 받고 짜증나는 정비 비용.
요즘 엔진 오일 교환 비용 좀 아껴 보자고 인터넷에서 주문 해서 사용 하시는 분들 많죠.
물론, 마음에 드는 고급 엔진 오일을 선택해서 저렴한 가격이란 메리트로 교환 한다는
그 뿌듯한 마음으로 생각없이 구입해서 가져 갔다가 낭패보는일 한번쯤은 있엇을 듯...
저 또한 언제부턴가 마음에 드는 오일들을 구입해서 가져 가기 시작 했 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공임비...요놈이 문제.
손재주가 있고 차량 기본 정비 정도 아시는 분들은 관계과 좋거나 친척 관계분들은
자주가는 단골 가게에서는 한가할때 리프트만 빌려서 손수 교환 하시는 그런 극히 드문
분들도 계시고, 보통 자주 찾는 단골 가게에서는 1만2천-1만5천원의 공임비만 받고
교환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보통 차주들에게 자주가는 정비소나 단골 이라는 불리는 요놈도 참 애매 모호 한것이...
그 정도의 관계를 유지및 만들려면, 얼마나 뻔질나게 들나락 거려야 하며 그리고 얼마나
말빨이 좋아서 맆 서비스는 필수...참 어려운 겁니다.
보통 차주들은 시간없어 대충 가기쉽고, 자기의 기준 점에서는 이만하면 괜찮고 잘해주고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면, 그곳이 단골이라며 찾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겟지요.
그러다가도 어느 시점에선가... 차주들은 이런 시점 즉, 저정도면 그냥 해줄만 한데..
좀더 싸게 해줄수도 있을 텐데.. 나를 호구 취급하나..요런 요행을 바라는 시점들을
말합니다. 그러다보면 삐딱선 타는 경우가 생기고, 나아가서는 불편한 이해 관계로
결국 멀어지는 상황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난감 합니다. 단골도 없고 가끔 가는 곳도 맘에 안들고 하지만 정비는 받아야 하겠고.
일단은 엔진 오일 인터넷으로 구입 하면서 한편으론, 어디가서 교환하면 좋을지 고심도
하게됩니다. 경험상 비용이 천차만별...
요즘 카센터들이 배가 불러서 엔진오일 교환비용을 3-4만원도 요구 합니다.
사장님...3-4만원요? 그냥 일반적인 드롭 방식인데 좀 비싼거 같아요. 싸게 좀 해주세요.
그때 사장님들 표정이 대부분 니가 언제봣다고, 비싸네 싸게 해달라고 하네 하냐!
대꾸도 안합니다. 그냥 그 엔진 오일 들고 가라는 표정입니다.
햐악...기분 정말 나뻐지고 기분 상합니다.
그래서 요즘엔 인터넷에서 오일 구입하시는 분들이 찾게되는 협력업체들...
카악..이런 업체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이젠 마음 놓고 구입해도 되겟구나.
아무 생각없이 들고 갔다가 또 다시 난감한 상황 연출됩니다.
저렴한 공임비라고 자신하는 협력 업체들 하지만 그것도 함정이 있는것이
오일 판매 업체가 자신들 기준으로 책정한 가격들이라는 점. 막상 가보면 들쑥날쑥...
이런저런 이유로 추가 금들 발생. 오일 +필터 +공임비 포함가로 판매하는 업체들도
결국 계산해보니.. 공임비가 3-4만원 포함된 가격들임. ㅋㅋ
대부분 상황들이 요러한데...담엔 무식하게 엔진오일 사가지고 말아야겟단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된 대접도 서비스도 못받는 요런 무식한? 짓거리 때문에 기분 상한 일들이
한두번도 아니고, 애고...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엔진 오일로 기분 좋게 교환할곳
어디 없나요? 물론 모든 업체들이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정직하게 저렴하게 작업해
주시는 사장님들 계십니다. 물론 어중이 떠중이 고객들을 향한 친절함의 기본 서비스도
잊지 않고 챙겨 주시는 것은 기본이죠. 하지만 정말 그런 곳 그런 사장님 계시다면,
평생 거기만 애용 하겟습니다.
요즘 최근에...아는 지은분이 출퇴근 용도로 nf쏘나타 를 입양해 오셧 습니다.
첫인상은 와~완전 새찻데? 그러다 연식 알고 킬로수 보는 순간 헐... 12년된 25만킬로..
ㅋ ㅋ 껍데기만 새차고 내용물은 똥차네. 하지만 그것도 잠깐...
와...조용합니다. 아이들링 하는데 엔진소음,진동하나 없습니다. 고속에서도 정말 잡소리
하나없이 조용합니다. 좌우롤링 앞뒤 피칭 최소로 정말 바닥에 붙어서 간다는 느낌이
요런거구나. 잠깐 동안이엇지만 고속180에서도 흔들림 거의없고 엔진음 또한 정말
부드럽더군요. 연비 또한 환상.그후..요즘에 nf쏘나타에 대한 환상이 조금씩 일더군요.
물론 그 차는...이거저거 손을 대놓은 상태여서 보통 중고차 시장에서 딩구는 nf 생각하면
안되겟지요. 지금 제가 출퇴근 용도로 타고다니는 md 팔아서 그 차처럼 손을 볼려면,
택도 없겟지요. 그 분 알에 따르면, 모든 경정비를 xx연합 정비소에서 한다더군요.
일반 카센터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더군요. 단순한것은 부품비만 받고도
손을 봐준다든가 한다는 겁니다. 최근에 비상등이랑 깜빡이가 안되서 집 근처 카센터를
갔는데, 릴레이 부품 5천원짜리 하나 바꿔 끼우주고 3만원을 요구 하더군요.
아니..사장님. 3만원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이런거 그냥 다해서 1만원 받고 해 주는데,
3만원 이라뇨! 주니마니 실랑이 하다가 결국은 주고는 왓네요. ㅋ
지은분의 nf쏘나타 lpg 차로 인해서 Lpg차량들만 가서 정비 받을수 있다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의 경정비 공임비가 일반 카센터들보다 더 저렴하고,
부품값도 후려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동호회 lpg차량들도 그곳에 엔진오일 들고가서
부담없이 공임비 1만2천원 받고 깔끔하게 해 준다고 하더군요.
그런 얘기들을 들어보니...lpg 차량이 넘나 부럽습니다.
생각도 안해본 lpg차량에 대한 환상이 새록새록 피어나네요.
NF소나타 트랜스폼 LPG 9만키로 짜세차 판매합니다.
오일은 온라인 구매보다 오프라인 오일 도매점에서 사신다음
폐오일은 거기 주면 좋아합니다
친구도 먹고 살아야죠 ㅎㅎ
정비비용은 항상 예전 그대로인걸 요구하시면 욕심 아닐까요
저도 블루핸즈에서 에어컨필터 바꾸고 3만원 부르는거 보고 깜짝 놀라긴 했습니다만ㅋㅋ
그리고 정비사들 너무 타이트하게 조금의 이윤만 보고 작업하다가 작업실수 한방에 곱절이상 물어줘야되는 때도 많습니다
제가 타이어가게에서 있을때도 빵구 떼워주고 5천원 부르면 지렁이 하나 찔러주고 무슨 5천원이나 받냐고 뭐라고 하던 사람도 은근히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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