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글 올렸습니다.
스팅어2.0계약후 다음달 3일 출고로 날짜받아 놨습니다.
그런데 영업사원이 아는분인데 영 믿음이 안갑니다.
보통100정도 할인받고 계약하는데 아는분이라고 그 반도 못받고 그냥 계약했습니다.
그냥 저도 장사하는 사람이고 그분도 영업마진을 먹고사시는 분이라 그냥 계약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열흘전 계약할때 된다고 하던 중대형 차량보유할인이 30이 있었는데 오늘 다른거 때문에 전화하니 말이 달라져서 세단만 되고(전 suv)제 차는 안된답니다.
여기서 정내미가 확 떨어져서 정말 짜증이 납니다.
고딩 중딩 아들 둘 있어서 그랜저로 갈려다가 많은 고민 후에 스팅어로 결정했는데 이러네요.
문제는 기존차도 11월3일날 팔기로 되있는데
그래서 마지막 고민입니다.
1. 못받는 할인을 담판을 짓고 영업사원에게 받고 좋은차 나오길 기대한다.(이거는 해줄지를 모르겠네요.)
2. 계약파기후 원래 생각했던 그랜저 하이브리드로 간다.(이 안은 문제가 한달동안은 차없이 살아야 한다는 불편함)
어떻게 할까요?
분명사고나서 후회할것같습니다
가장 좋은 건 가까운 기아차 영업소가서 견적진행하면서 suv도 할인되는 지 물어보세요.
그나저나 30~40정도 받으신거 같은데, 그래서 차는 지인에게 사면 안된다는 말이 ;;; 뭐 깍을거 까지도 못하고 싫은소리 하기도 힘들고
글쓴분이생각하시는거보다 더좋아요.
스팅어 재밌는거잠깐이에요..
저보고 위안을 삼으시고 그냥 사심이 ㅎㅎㅎ
참고로 11월되면 할인조건이 달라진답니다.
딜러에게 물어보니 할인조건 기준일은 계약일이 아니고 차량인도일이라네요.
즉 11월3일에 차를 받으면 11월 조건으로 되니 그 때 상황보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PS. 저도 아는 사람 통해서 차사는거 아니라는거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무조건 발품파는게 좋음
PS2. 자녀분 나이를 봐선 지금 안사시면 이런 차 영원히 못삽니다. 그랜져는 10년뒤에 사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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