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T를 달고 나온 중형 세단 중에서는 무슨 차들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스팅어,쏘나타,K5,말리부 정도가 떠오르는 ..;
그래서 .. 각 차종별로 달리기 성능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한 번 비교해봤습니다
비교에 앞서 스팅어는 2.0T 엔진모델이 있긴 하지만 3.3T가 주력 모델이라는 생각도 들고 지향점이 다른 것 같아서 빼고 비교해봅니다 .. +.+
제원
가속 성능
가속 성능 비교 전에 일관된 기준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 한상기씨 동영상에서 발췌했습니다
보시면 0~200km와 0~230km의 수치를 비교해놨는데
0~200km 구간은 약 1초 남짓하게 차이 나고, 0-230km 구간은 약 2초까지도 차이가 나네요
한 가지 의외였던 건 가속 성능 면에서 제로백은 말리부가 K5 GT나 쏘나타2.0T 보다 좋은 줄 알고 있었는데 제로 이백부터는 K5 GT가 앞서 나갑니다 ㄷㄷ;;
여타 자동차 매체에서 K5 GT는 오히려 8단보다 검증된 6단미션 조합이 더 잘 맞는다라는 걸 봤었는데 .. 어느정도 일리 있는 얘기인 듯 싶섭니다 +.+..
하여튼 가속 성능에선 K5 GT가 세 차량 중에선 미세하게나마 우세하네요..
그럼 가성비를 따져볼 때.. 가격은 어떻게 구성하고 있을 지 궁금해집니다.
옵션을 넣지않은 순수 차량 기본가입니다.
가격 자체는 쏘나타 뉴라이즈가 말리부 대비 55만원 더 싸네요.
K5 GT는 세 차량 중에선 중간에 위치한 가격이구요..
막상 세 차량 가격을 비교해보니.. 딱히 가성비를 논할 만큼의 가격차이는 아니네요 ;;
정작 차량 구매할 땐 요런 성능 위주보다도 디자인이 많이 좌지우지되는데 ..
문득 비슷한 차종 중에선 어떤 차가 그나마 제일 “터보”답나해서 끄적여봤네요ㅎㅎ
저는 전체적으로 봤을 땐 케텁이 제일 무난하게 느껴지네요
가속 성능 때문만이 아니라도 갠적으로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많이 와닿아서 그런지..
다른 분들은 2.0T에선 어떤 차가 끌리시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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