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은 앞 유리창 상단부에 장착된 카메라 모듈(주로 CMOS)을 통해 주행차선을 모니터링, LDWS 컴퓨터가 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운전자가 부주의나 졸음운전 등으로 차선을 이탈했을 때 경고음을 발생시킨다든가, 운전대나 시트에 진동을 줘 위험을 알려주는 지능형자동차의 한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 시스템은 이미 해외 주요 고급차 브랜드들이 채택하고 있습니다만, 국내서는 쌍용자동차가 2006년 6월 출시한 뉴체어맨에 처음 장착했습니다. 차선이탈경고시스템은 사실 그렇게 어려운 기술은 아닙니다. 여기에서 한 차원 더 발전한 것이 차선이탈방지시스템(LKSS; Lane Keeping Support System)입니다. 차선이탈경고시스템이 단순히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반면, 차선이탈방지시스템은 차가 정해진 차선에서 벗어나면 능동적으로 운전대를 틀어 방향을 잡아주는 아주 똑똑한 시스템입니다.
전방 카메라 달고 차선 감지해서 경고함..
옆차선으로 가고 싶어도 못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