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저는 아주 잠깐 차를 대더라도 주차구역을 찾아 대거나 그냥 유료주차장에 무조건 들어갑니다.
가까운곳에 유료주차장 조차 없다면 걸어가더라도 주차장을 찾아 차를 댑니다.
5분도 안걸려 다시 차를 빼더라도 천원드리고 나옵니다.
인심좋으신 주차장 사장님같은경우 1분만에 차를뺄때는 그냥가라고도 하십니다.
여기서 질문
1. 아주 잠깐이라도 주차구역에(유료든 무료든) 차를 대는 제가 이상하게 보이시나요?
(뭐 그렇게까지하냐는 말을 몇번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2. 불법주차구역 이더라도 잠깐 물건을 사거나 먹을걸 사거나 나 자신의 편함을위해 주차하는게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3. 위와같이 잠깐 차를 대고있을때 "이곳에 주차하시면 안됩니다." 라고 말하는 일반 시민들이 이상해보이시거나 너무한다고생각하시나요?
4. 차를 구입할때 차량 유지비 안에 주차비용을 적용하시나요?
(20살때 운전시작해 지금 40대를 바라봅니다. 20살때부터 했던 당연한 생각인데 안그런분들이 너무많아서 질문드립니다.)
5. 독일, 일본 과 같은 나라에서 차를 아무데나 대는 행동을 거의 하지않고 불법주차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매우 따가우며 불법주차를 하고 가려는 차주를 본 시민이 하나같이 차를 빼라고 말하는 그런 나라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많은 답변 댓글 부탁드려봅니다.
바로 근처에 유료 주차장이 있다면 커피한잔 사러 갈때도 반드시 그곳에 들어갑니다
다만, 저는 조금의 유도리는 있습니다.
잠시 편의점에 들어갈 때나 주변에 주차장이 없을땐 정차 또는 주차를 하기도 합니다
1번은 존경합니다. 저는 사실 좀 멀다싶으면 잠시 불법정차는 합니다.
2번은 법을 어긴다는 죄의식보단 통행에 불편을 준다는 미안함이 더 큽니다. 그래서 그런경우가 발생할 때는 최대한 통행에 방해가 되지않는곳에 정차합니다.
3번은 그런말을 들었다면, 내가 피해를 주고있다는것이기 때문에 죄송하다고 말하고 차를 뺍니다.
4번은 늘 큰 금액이 아니라 따로 비용 계산까지 하진 않습니다
5번은..그게 선진의식이겠지요
선진국이라는건, 그런곳에서 의식수준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편의점에 잠깐 물건 살 때는 도로에 주정차합니다.
불법으로 할때도있긴하지만 최대한 통행에 지장안주려고 노력은합니다
므찌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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