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통보도 없이 직장에서 당당하게 사표던지고 나간 27살짜리 아새끼 생각나네.
힘들게 들어온 연봉6천짜리 직장을 우습게알고, 패대기치고 나가더군요.
입사하기전 3개월전에 1200만원어치 전재산 털어서 구매한 코인이 1억 넘엇다고,
입이 귀에 걸리면서 이돈이 조만간 2억, 4억, 10억 될거라면서 목에 힘을 주더니,
느닺없이 그렇게 사표던지고 나가버리더군요. ㅋ ㅋ
그저 다 황당할수 밖에... 어린 놈의 자슥이 들어올땐 고개도 제대로 못들던 놈아가
돈 벼락 맞겟다 싶으니 의기양양하는 꼴이.
오늘자 코인 거례가를 보니... 리플 망하것던데.
사표 던지고 문 박차고 나간후로 계속 하락... 지금 대략 6천쯤 될라나? ㅋ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겟다 싶다.
최근에 코인으로 재미 본 동료분중에 6억을 따고도, 직장을 계속 다니는 분도 계시는
구만. 어린놈의 패기라고 해야하나...삶의 경험이 짧아서 어리석다고 봐야하나..
무튼, 나도 기회되면 함 해볼라 햇는데 보니깐 거품이 낄대로 끼고, 국제 거례소마져
한구거례소는 블랙리스트에다 제명까지 시킨다하니... 망햇다고 봐야되고,
앞으로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게되면, 재미는 다 본듯...
고점에서 산사람만 피보는거지.
울직원이 작년12월중반쯤 20만원갖고 시작하더니 3주인가 안되어서 200만원벌었다고 하길래..
우와 신기하다..이랬는데
지난 월요일에는 2000만원 벌었다고하네요.
오늘 점심때도 슬쩍물어보니 지금 계속 오르고있다고...
이친구는 상당히 재미를 보는 모양입니다.ㅋ
맨날 일하다가 폰만 보고해서 짜증나더니...
가까이서 이런친구보니까 늦게까지 일하고 아둥바둥해도 빛갚느라 고생하는게 좀 허탈감 오긴 하더라구요.
옆에 대학 실습생들도 한달만에 2000벌었다는 소리듣고...살짝 맨붕,,ㅋ
그시기에 들어간사람들은 돈 번다는 소리가 맞긴한데...
암튼 지켜보죠.
저도 고만 때리치우고 비트코인좀 해볼까..생각만하고..ㅋㅎㅎ..
이친구..
어쩌면 한달뒤에 포르쉐끌고와서 사직서낼듯..ㅋ..
이랬는데..
암튼.. 살짝 돈벌고 땀흘려 일하는기 허무하다싶었는데..
아까 SBS인가...바다이야기랑 비트코인을 비교하며 슬쩍 이야기하더니..
앞으로 어케될지.. ㅋ
그렇죠 근데 27살에 초봉연봉이 6천이상인데 1억조금넘게 수입이생긴다고 그 직장을관둘정도로 어리석은 자를 대기업에서 고용했다고요?못해도 최고의 학군을 밟았을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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