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프로는 아니네요.
신호떨어지기 무섭게 푸락셀 치는사람 겁나많고
차선 물고다니며 간보는사람
고속도로서도 차선물고다니거나 2차로 추월하는차
1차선에서 고집스럽게 정속주행하는차
좀많이봤네요 ㄷㄷ
와 또 헤깔리는게 도시마다 신호규칙이 조금씩 다른데
슈투트가르트는 우회전도 신호떨어져야 갈수있는데
뭔헨은 한국이랑 똑같아서
가만히 기다리다가 뒤에서 분노의 크락션을 들었섭미다
아우 그리고 야밤에 아우토반 가로등 하나도 없는데
시속 200넘게 찍는차 겁나많네요
저는 전방시야 확보안되는거 같아 120 130으로
거북이?운전했섭니다..
깜빡이 안키는차 속도 위반하는 차 종종 있다는 ..
대신 깜빡이 안켜는 빈도는 확실히 낮아요.. 이틀 안되는 시간동안 1600km 달리는동안 많은 차들 봤지만 제가 목격한건 10대 남짓..
속도위반은 좀 많은편...
1차로 시속 200으로 정속?주행하며 뒤차들 민폐주는경우도 봤고 ..
그리고 걔넨 특별한 이유없음 신호대기 선두차들을 비롯 일반차들도 가속이 엄청나게 신속합니다. 시속 60까지 가속하는데 하나같이 0-60찍듯이 가속 .. (따라다녀보거나 택시 타보면 ㄷㄷ 함)
덕분에 아우토반 가속구간이나 정체 풀리는 구간은 빠르고 시원시원하게 풀리구요(걔넨 연비생각 딱히 안하는듯)
게다가 작고 가벼운 차들이 대부분이라 확실히 가속이 엄청 경쾌하고 빠르더라구요..
야밤엔 아우토반 비롯 240으로 달리는 차들좀 있고..
(전 90구간 앞차따라 190까지 달려봤는데 생각보다 90-100구간도 곡률이 좋아서 속도에 무리는 없더라는 ..
그리고 한가지 더 놀랐던건 아우토반 폭우 내려서 시야확보 안되고 수막현상 있을법한 강수량인데도 일반차들 아무렇지도 않게 140으로 달림 ㄷㄷㄷ 저도 쏘는 편이지만 그상황에서 120도 겁나더라는 ...;;
걔네들이 그래도 기가막히게 지키는건
1차로 추월 후 복귀
깜빡이
우측추월 금지
우리나라렁 시내 60인데 하나같이 빠른가속이랑 작은차 속도유지 덕분에 우리나라 60구간보다 훨 쾌적하더라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우측 사이드미러 없이 달려도 아우토반 달릴 수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었..
안지키는 차들은 타국에서 국경 넘어온 차들 아닐까 예상해봅니다*_*
독일 갔다온 후 운전성향이 좀 바뀌었..
제가 느낀건 유럽은 운전스탈이 거칠고 빠릿하더라능.. 하도 치고달리니 토컨오토같이 손실있는 미션은 암만 마력좋아도 선택 안하겠더라구요..;
진짜 독일인들은 연비생각은 딱히 안하는
듯 합니다..ㄷㄷ푸락셀후 급정거가 많
더군요..ㄷㄷ
아우토반서도 앞차 좀만 느리다 싶으면
무리수를 둬서라도 차선변경 하더군요
근데 다들 운전실력들이 뛰어난게
눈에보이네요
아무렇지도 않게 시속 100으로 대열운전 하는게 인상적.. 우리나라였음 그정도 공간이면 시속 20-30 정체구간으로 변할 수준인데 ..
같이 달리는데 가드레일 박지 않을까 신경쓰이던데.;;
다들 뒤만 보고 달린다는 느낌마냥 뒤따라붙음 양보하더라는..
시내주행은 무슨 레이서들마냥 뒤따라 달리는 차들 룸미러로 보고있음 음청 따라붙고..
좀 길뚫어줄까해서 속도 올리면 올린속도 그대로 계속 따라붙더라는 .. (결국 gg치고 먼저 보내줌)
운전성향들이 앞차랑 멀리 간격두로 안전거리를 유지하는게 아니라 앞차가 달리면 바짝 따라붙어 거리 유지하는 성향들이더라는 .. (덕분에 모든 도로가 차들 많아도 엄청 빠르게 느껴졌..)
트럭들 그 좁은공간서 차선 중앙
유지하는게 예술이더군요ㄷㄷ
진짜 초집중했네요 넘좁아서
집중력 좀만흐트러져도 박겠더군요
기본운전실력이 우리와는 비교 안될정도.. 엥간히 국내서 자신히 운전 관심있고 좀 쏘고 달리는 사람이라도 독일가면 그냥 평민수준 ..
일반인 운전실력만 보면
독일 >>> 미국=일본> 한국
와 여자들도 운전 진짜잘해요
여기와서 렉카충들 운전 시켜보고
싶네요 ㅋㅋ
어후 1차로 210으로 추월하며 달리는데 흰색 미니타고 뒤에서 똥침놓던 금발의 젊은 여성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ㄷㄷㄷ(얼굴이 이뻤..+_+)
근데 걔넨 썬팅이 안되서 룸미러로 운전자 표정까지 보이는데 ... 남자 두명이 미니 앞좌석 타니 앞이 꽉차는게 정말 웃기더라구욧 !!*_*
그렇군요.. 뮌헨은 근데 우회전 화살표가
그려진 신호기가 없더라구요
암튼 다른도시서는 편하게 운전했는데
뮌헨에서만 크락션 먹고 쫄보운전
했습니다..
규정속도가 60이면 최대속도도 60이지만 최저속도도 60을 유지하더라는 ..
횡단 보도 서있음 선두차들 출발시 휠스핀소리 종종 들리더라구요..
부산분들 운전 험악하다 하지만 의외로 준법정신 투철하신분들도 꽤 되고..
천천히 운전한다는 충청도 가도 미친x마냥 운전하는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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