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티 구조 건물 1층에 유료 주차하는데 항상 주차장을 쳐막고 대는 차들이 있더라고요
출퇴근 시간 할거 없이..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이게 1년이 되고 2년이 되고 빈도수는 점점 늘어나고
요즘엔 주변 빌라 공사해서 공사차량까지 한달에 거의 아침저녁으로 10번씩은 불법주차때문에
제때 출근 못하거나 제 지정 주차장에 주차를 못하고 멀리 대놨다가 다시 빼와야하네요
이번달만 아침에 20분 이상 안빼주는 차 있어서 벌써 지각 2번 했고요
1번은 거의 지각할뻔 (9시 정각에 겨우 출입카드 찍음)
그래서 쇠사슬 자물쇠로 된거 하나 사서 운전석 도어캐치에 묶어놔버릴라고요
차 운행 못하게 돌덩이같은거 하나 달아서
전화하면 와서 풀어주고 불법주차에 대해 따지고
이거 법적으로 문제 심하게.. 될까요?
구청은 신고받고 출동도 느릿느릿해서 맨날 단속 못하지
사진찍어 신고하면 이건 대상이 아니란 소리만 하고
진짜 빡치네요-_-;
그런 사례들 때문에 개선된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바퀴의 트레드면에만 닿은 상태로 잠글수 있는 제품을 대구 엠월드에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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