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글올립니다.
그랜져TG 07년식 LPI 모델입니다.
얼마전부터 신호대기나 공회전 시
RPM이 미세하게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가면서(800->700)
퉁퉁 튕기는 느낌(?)이 드네요.
어쩔때는 1단에서 2단 넘어가는 순간에도 꿀럭거리면서 나갑니다.
(정확하게 변속 순간인진 모르겠어요. 단 고속에서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오래 운행해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작년 12월에 엔진오일 교환했고요.
교환할 때도 같은 증상이 있어 카센터에 문의했더니
스캔을 해보니 ECU와 ABS문제가 있다고 초기화를 시켜주셨습니다.
(차알못이라 이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점화플러그도 확인해봤는데 교체한지 얼마 안됐다고 하더라구요.
(한개만 확인했습니다.)
이후 같은 증상으로 다른 카센터에 문의했더니
또 똑같은 문제가 있다고 초기화만 시켜줬네요.
왠만하면 그냥 타고 다니고 싶은데
신호대기시마다 강제 바운스를 하게 되네요ㅜㅠ
혹시 같은 증상을 갖고 계시다가 해결하신 분 계신가요??
아무것도 모르고 카센터에 가면 덤탱이 쓸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간혹 접점이 안좋아서 엔진 진동으로 접점이 붙었다가 떨어지는 문제 때문에 찐빠나는 경우도 있어요
연료펌프가 80퍼 넘습니다.
저는 06년식 NF였는데 진단기 뜬 센서
갈고도 안나아서 연료펌프 갈았습니다.
30만 좀 넘었습니다. 기간은 2일인가..
단순 알피엠이 오락가락 하는거라면 가장 먼저 ISC모터/밸브를 체크해봐야하구요
실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경우 엔진체크등이 점등될텐데요..
점검 방법은 점화플러그를 탈거해서 육안으로 관찰해보면 실화가 뜨는 실린더에서 탈거한 점화플러그는 연료에 젖어있을
확률이 큽니다.
이런경우 플러그와 코일을 교체하게 되는데, 실화가 발생한 실린더의 플러그 코일만 교체하는것이 아니고
모든 실린더의 플러그와 코일을 한꺼번에 교체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비용은 2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플러그랑 코일 전체 교체했더니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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