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기아자동차 협력사인 기아 오토큐 정비기사로 근무중인 사람 입니다.
말 많고 탈 많은 c-mdps 타입 사양 적용된 현대기아 차량들 경우 타시다 보면 핸들 좌우 회전시 뚜둑 거리는 유격 및 소음/이음이 발생 됩니다.
정비현장에서 거의 10대중 6대 정도는 mdps 플랙시플 커플링 이라는 700원 짜리 부속 하나로 차주분들이 불편함을 많이 느끼시죠.
그 외 스티어링 기어 박스(웜기어 혹은 오무기어), 유니버셜조인트(프로펠러 샤프트), 드라이브 샤프트(cv등속조인트) 문제로도 상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 나지만 거의 커플링 문제가 대부분이기도 하고..
잠시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얘기 하자면..
고객이 왕이다 혹은 내가 낸데 혹은 큰소리치면 무조건 다인줄 아는 일부 손놈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도 오고 죽것네요ㅋㅋ
AS대해서는 유상처리 안되게끔 최대한 무상처리 되게끔 해드리는데 작업하다보면 예상 시간이나 기타 시운전 테스트 하며 이상유무 확인하는데 시간 소요되는데..
그걸 이해 못하고 무조건 본인들 시간 않맞춰준다고 빼~엑!
그리고 협력사 중 1급 정비공장 기아 오토큐가 아닌 일반 3급 협력사에선 법적으로 정비 제한하는 품목이 있어 일부 캘리퍼, 휠실린더, 엔진 피스톤 정비 및 엔진블럭정비 등 법에 저촉되는건 작업 못하는데..
일부 일선 카센터에선 3급 달아 놓고 작업하는 경우가 알게모르게 있다보니 손님들께 유도리 있게 잘 말씀드리는거도 힘들고..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
결혼하고 나서 정비업 자체가 워낙 박봉에 3D업종 인지라 다른 직업 찾으려해도 마땅하지 않다보니..
계속 이 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참 힘드네요ㅋㅋ
요즘 핫 하게 떠오르는 다산신도시 택배기사님들 보면 한 편으론 이해도 되고 알게 모르게 갑질하는 일부 분들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글 쓰다보니 두서가 없긴 한데..
그냥 푸념글 적어봅니다.
나도 리콜수리하러 기아 서비스센터가야되는뎅..
귀찮넹 ㅎㅎ
그때 겪었던 진상들때문에 아주 일하기 수월하다 하네요...
일거리가 충분하다면ㅎㅎ
누가 먼저 일까요??
1. 큰소리 안내고 지식이없는 사람한테 사기치는 사기꾼
2. 정직한사람
그렇타면.... 소비자는 2가지 행동을할수있죠.. 1. 그냥 믿는다
2. 큰소리낸다
2.큰소리낸다... 선택
이렇게 된거아닐까요?? 공공연하게 떠도는말이 있죠.. 폰수리를 하러가도 조용히가면 10만원 큰소리치면 꽁짜..... 흠...
도둑질이나 강도질이나 그 바닥이 그바닥이라고 생각해야죠 어떡해요.ㅠ
근데 요즘 나오는 cmdps차량은 괜찮은 건가요?
제차도 우측으로만 돌리면 뚜둑 거리는데ㅜㅜ 사업소에서는 오무기어가 문제라고 그냥 타라고...ㅜㅜ
무상수리건 때문에 방문하니
머해서 안되고
사고땜시 안되고
기간지나서 안되고.
그럼 내돈내고 수리할라니
해줘요 하니.
순번 밀려있으니 기다려라.
젖도
그래서 그냥 3급 정비감
거긴 잘해줌.
본문글쓴이도 목아지 부러질듯.
글쓴이가 문제인가?
그 서비스센터가 문제인가?
아님 그 브랜드가 문제인가?
웃기네요
암말안하는 손님 호구로
대한건 이야기안하는데
차인수하고 초기에
기아서비스 갈때마다
짜증나서 안간다.
추천 박은것들은
기아 서비스 인간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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