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이 얽힌 문제입니다. 1대 2대(저) 3대로 칭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소 상황이 복잡한데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될지 난감하여 질문드립니다.
1대차주 220만원에 쏘렌토 중고매물 올림
최근 뒷쇼바교체, 그 전차주가 터보교체하였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터보를 교체하여 차가 잘나간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엔진관련 설명부분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가격메리트가 있어 가져와서 기본 정비를 할 생각에 가져왔습니다.
2대차주인 제가 전화하여(지난주 목요일) 예약금을 원해 예약금 송금 탁송으로 받기로하였습니다.
갑자기 운전석 창문이 안내려간다며 센서 교체하여야 한다고하였습니다.
일단 제가 인수하여 탁송을 받았습니다. 목요일 밤 9시경 받았습니다.
다음날 이전을 하기로하였구요, 매도용 인감과 이전서류는 준비해서 같이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보험과 이전이 안된터라 지하주차장에서 시운전을 해보고 저랑 너무 안맞는다고 판단하여 그날 밤 판매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운행중인차가 M4차량과 그렌져ig 차량이며 영업용으로 가져왔는데 성능차이(특히 하체 롤링부분)가 크다보니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탁송을 받고 간단한 시운전시 설명했던것과 다른부분은 얼라이값이 틀어졌는지 우측 앞바퀴 편마모가 상당하였고, 전조등이 한쪽 안들어오는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날 바로 판매글을 205만원에 올렸습니다. 동시에 1대차주에게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이전을 월요일인(5월21일)까지 만 기다려달라고하였습니다. 그때까지 판매가 안되면 제가 무조건 저에게 인수하겠다고하였으며 상대차주분이 녹취를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차를 한번 봣으니 값이 내려가야된다고 생각되어 조금빼고 올렸고 많은 연락이 왔습니다.
3대차주분이 금요일날 차를 보러오셨습니다.
이분은 사실 저보다 늦게 1대차주분에게 연락을하셨던분입니다. 팔렸다고 안내를 받고 아쉬워하던 찰라 제가 올린글을 보고 바로 오셨습니다. 오셔서 간단한 시운전을 하셨으며 차에대한 설명은 1대차주가 올린글을 보왔던 터고 제가 5분정도 시운전해본게 전부이기에 설명드린건 없고, 타이어 편마모와 전조등 안나오는거에 대한 설명을 드렸으며 20만원 예약금을 걸고 월요일에 오시기로하고 가셨습니다. 전 1대차주에게 3대차주 인적사항을 보내드려 매도용 인감증명서를 부탁드렸습니다. 1대차주가 3대차주분에게 금요일에 인감을떼어서 집으로 보내드렸고 빠른등기이기에 월요일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3대 차주분에게 상황설명을 다드렸으며 무조건 월요일에 이전을 하기로 약속하였기에 월요일에 차를 가져가시면 바로 이전을 해주셔야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부분에 동의를 하셨고 월요일인 어제 오전 10시에 오셔서 차를 가져갔습니다.
오후쯤 1대차주가 연락이와서 이전이 되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제가 3대차주에게 연락을 해보니 통화가 안되다가 대략 3시경 연락이 왔습니다.
이전하기 전에 차를 가지고 본인집근처 카센터로 갔는데 하체를 띠워보니 서스펜션이 자기게 아니라고 교체하여야한다고 했다고하였고, 엔진의 누유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였습니다.
가시면서 요철을 지날때 승차감이 매우 안좋았다고 이야기를 하엿습니다.(제가 평평한 지하주차장에서만 운행을 하였기에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제 여기저기 카센터를 돌아보신것 같습니다 카센터에서는 정비비용이 100만원+@이거나 견적 불가, 폐차권장 을 한 상황이라고 하였으며 1대 차주 연락처를 알고있따보니 두분이 통화를 많이 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가장 심각한부분은 언급이 없었던 엔진누유부분인데요 누유가 너무많아 어디를 다 수리해야될지 모르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부분을3대차주가 1대차주에게 직접 말했더니 2000만원짜리도 아니고 220만원짜리도 아닌데 그정도는 당현한게 아니냐 라는 논리이며 차를 직접보고 가져갔는데 말이 안된다, 그럴거면 그자리에서 카센터를 가져가보고 차를 사가는게 맞다는 말입니다.
3대차주는 이정도 하자가 있는 누유부분의 하자를 전혀 언급이 없었다는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화가 나있으며 명의이전을 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값은 제게 완납하였구요..
1대차주는 저에게 전화와서 월요일에 무조건 이전을 하기로 하지 않았냐고 하며 쪼으고 있고요.. 저는 서류와 차가 3대차주에게 있어서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일단 양쪽다 말이 맞다보니 참 난감합니다.
개인중고거래는 차를 가져갔으면 그에 책임을 다음 차주가 지는게 맞기도한데..
대부분의 카센터에서 폐차를권장하는 차를 언급없이 판매한 차주도 맞지않는것같아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상황에서는 3대차주는 일단 자기가 알아보고 연락을 주신다고하였고
1대차주는 무조건 수요일에 이전을 해달라고 저한테 이야기하여 제가 어떻게 이전을 하냐고 하다가 "답답하시게 왜이러시냐고" 그래서 감정이 격해지게되어 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
현제까지의 상황인데 중간에 끼워서 아주 난감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소 글이 긴데 이런경우 어떻게해야될지 회원분들의 고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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