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1일날 스팅어랑 많은 고민끝에 ig로 출고후 이제 15.000키로 달렸습니다.
나름 그동안 느낀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일단 지금 누군가 민족하냐고 물으면 아주 만족 한다고 말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일단 하브를 사면서 제일 우려했던거는 힘이 딸리지않을까? 이거였습니다.
결론은 넘치지는 않지만 아주 충분하다 입니다.
디젤이랑 휘발유를 고루 20년넘게 타다가 처음타보는 하이브리든데 느낌이 꽤 새롭습니다.
처음에는 정차시의 고요함이 제일 놀라웠는데 요즘은 달리다가 가끔 꾹 밟으면 엔진힘에 모터가 더해지는 느낌이 딱 느껴집니다.
누군가 힘을 더해거 같이 밀어주는 느낌.
나름 아주 잘 달립니다..
그리고 하브를산 가장 큰 이유인 연비.
고속8 시내2비율로 달리면 겨울에는 16-17나오더니 요즘에는 기본 20에서 22까지 나오네요.
주유소 갈일이 별로 없습니다.
전에타던 베라크루즈디젤보다 연료비는 더 안드네요.
90.000원 정도 넣으면 기본 1.000키로에서 많이타면 1.100키로 까지도 타네요.
또 특이한 경험이 가끔 주행가능 트립이 늘어 납니다.
예를들어 주행가능거리70키로 상태에서 주유소를 찾아가면서 연비주행을 하면서 한 5키로 달리면 65키로가 남는게 아니라 가끔 72키로로 늘어 납니다.
모터의 개입이 많으면 달려도 주행가능거리가 늘어나는 신기한 경험이 생기네요.
장점만 썻는데 단점은 차가 너무 조용하니까 잡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고질병일 문짝 소음과 핸들 잡소리..
요거는 날잡아 사업소 들어가서 손한번 봐야죠..
요즘은 누가 차산다고하면 하브사라고 강추하면서 다니네요..
혹시 하브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알려드릴께요.
물어보세요.^^
더 싸네요 ㄷㄷ
디젤하브 사곺
저 플러그인 소나타 타는데 9만원 넣으면 2300정도 탑니다.
마트용은 주유안한답니다
반대로 주행가능거리 70인 상태로 서킷 들어가면 7키로 타고 엥꼬나죠.
주행가능거리는 최근 주행상태와 현재 주행상태를 기반으로 계산해서 보여줍니다.ㅎㅎㅎ
시내에서만 초단거리 운행하던 g37은 기름 가득넣고 주행가능거리 187 뜹니다.
이전차 모닝이였는데 유류비가 더 늘었는데도 전에하고 비슷하드라고요^^
저도 굉장히 만족합니다
하브 무식자라서요..
저도 하브가 땡기는데 브레이크이질감, 엔진개입시소음 이것때문에 좀 그렇더라구여
부럽네요...
고민하다 g80으로 사긴했는데
주유를 이무슨 11만원에 450타는데..
9만원에 1000키로라니...
넣으면 대략 1000키로 가까이 타는거같네요..좀 밟고 다니면 900키로 정도
하브랑 거의 비슷하네요ㅜ 하브살걸…
사업소 직원 제발 좀 살려달랍니다 ㅋ
현기차 사지 마이소..제발!!!요
작년 10월출고입니다
5만원에 320~350 타는데ㅎㅎ
하브타는사람은 자기차가 하브라서 추천하는게 아님
시내든 장거리든 정숙성면에서도 좋은듯
12만원주유하면 550키로 타요
다젤만 14년 타다 바꿨는데 정말 만족감이 ㅋㅋ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는데 역시 타봐야 아는 것같습니다
결국 엄청 고민끝에
싼타페 갔습니다.ㅜ
그랜저 하브 타고 싶었는데
넘나 아쉽군여ㅎㅎ..
애가 둘인지라
무시할수가 없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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