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제가 혼자 제차 타면...
차 한데 한번씩 맘속으로
얘기를 하는데요...
오늘 타다가 여전히 맘속으로...
너.. 새주인 한데 가면... 밥 잘먹고 다니고..
어릴때 처럼 신나 먹고 다니지 말고..
엔진오일도.. 내가 넣어준 합성유 같은거.
꼬박꼬박 먹고 다니라고 맘속으로 얘기 해줌과 동시에..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첫차에다가 차에 관한 모든것을
제차로 다했는데.. 보낼려니깐.. 씁쓸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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