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는 현재 딱 현대 산타페 03년식 몰고 있는 사람입니다.

대략 15만키로 정도 뛴거 같은데 트러블 없이 잘 버텨주네요. 감사하다고 해야하나요?ㅎㅎ

밑에 글중에 보이는 부분만 원가절감인가라는 글을 보며 느낀거지만..

자꾸 일본차에 대한 찬양이 보이시더군요..

심지어 현대차와 원가절감과는 전혀 다른거라는 글까지 보이시는데.. 혹시 일본차 딜러이시간요??

몇일전 기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2년 연속 영업적자를 본 도요타는 부품업체에 납품가격을 30%가량 낮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십다.. 원가절감의 경영전략은 현기차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일본 업체들에게 최초 시발점이 됩니다..

다만 현기차가 이를 벤치마킹하고 과도하게 구사를 쓴것이 문제가 될 수는 있겠습니다만,

과연 어떻게 일본차의 원가절감은 현기차와 다르다고 단언을 하시는지오??

경영학 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시그마 식스서부터 불량률 제로에 대한 전략은 많았고

또한 토요타에 유명한 JIT, TPS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이것의 궁극적인 목적은 원가절감입니다.

재고량을 줄이던 몰 줄이던 간에 원가 절감이 목적이지..

거창한 구조적인 문제?? 자동차 산업은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이며 그 외 따라오는 부수업체들이 뻔하게 얽혀있는

공식적인 구조입니다만, 일본 자동차는 구조적인 문제를 그렇게 잘 개선하여서 2년 연속 적자를 나타나고 있나요??

결국 2년 연속 적자이기 때문에 30%를 부품업체에 납품가격 인하요구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때는 일빠 이신분들 일까로 되실껀가요??

저는 절대 현빠도 아니면 현대차에 만족하면서 타는 사람도 아닙니다만, 그리 일제찬양에 목메어 노래부르시는 분들

과연 알고 싶습니다. 경영학에서 토요타가 경영전략이 과연 구조족인 부분을 줄일 것인지..

알고 있다고 하신다 하여도 이번 납품업체에 부품 30% 인하는 어떻게 받아들일여고 하시는지요??

차라리 그냥 현까만 하십시요.. 그리고 그외 독일 일본 미국 자동차가 쌓아온 명성과 업적에 찬양을 하십시요..

일본차는 현기차와 다를꺼라는 환상? 판타지 소설을 읽으실려는 듯한 기운이 있어 말씀드리는겁니다.

결국엔 일본차도 구조적 문제? 이 말듣고 허탈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자동차는 모듈화 되고 있는 마당에 구조적 문제는 탈피가 되겠습니다만 결국 구조적 문제가 해결된다는 일본차

업체도 현기차 식의 원가절감 30% 인하..

참.. 일본차 찬양을 적당히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볼땐 이런글 쓰시는 분은 일본차에 대한 크나큰 환상이실꺼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