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첫 출시된지 10년이 지났지만 디자인은 여전히 만족스럽습니다. 표준형 SUV나 SUV의 교과서랄까요?? 이 점이 개인적으로 1세대 SM5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당탕탕!! 하는 승차감은 좀.. 그렇지만 이 차의 특성이고 이미 산 거 적응하고 있습니다.. ㅋㅋ
2016년 12월에 서울 성동구 드라이빙센터에서 시승했을 때는 V6 3.0 디젤엔진의 힘과 광활한 센터터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실내 디자인도 직선으로만 이뤄져 있어서 무난한 게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오래 쓰는 가구들처럼 질릴 거 같지 않네요.
작년 11월에 새차를 구입할 기회가 생겼을 때 타 차량은 안중에도 없이 모하비가 바로 딱 떠올라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계약했는데.. 벌써 출고하고 나서 11개월을 채워가고 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요.. ㅠㅠ
또 모하비를 가족으로 들인 사람으로써 일단, 텔루라이드를 국내 출시 안 하는 대신 풀 체인지에 버금가는 변화를 거친 모하비가 곧 나올 예정이고, 앞으로 몇 년 더 판매된다니 흐뭇합니다..
실수로 잘 만든 것도 인정해야 한다고 봄.
역시 차는 풀옵~
우당탕탕이 좀 덜 합니다...
국산차 중에 저만한 견인차가 없지요~~
멋집니다~~!! ㅎㅎ
얼마전 흡기인젝터 크리닝
미션 재생 바꾸고
돈은 조금들었지만 부드럽게잘나갑니다
뒷좌석 우당탕 빼고는 아무불만없이 잘타고 있습니다
캠핑카와 평판 트레일러2축 짜리 운용중인데 견인차로는 국산중에서는 최고인거 같네요
3000cc 6기통 s엔진, 현대에서 진짜 잘 만든 엔진이죠.
전 승차감 때문에 베라크루즈를 타고 있지만 디자인에서는 모하비가 갑이죠.
08년식인데도 일반 승용차보다 엔진이 더 조용하고 부드럽습니다.
제가보기엔 현대 베라크루즈, 제네시스 1세대, 모하비, i40, 베르나 디젤,,,
요 차량들은 진짜 현대에서 실수로 잘 만든차량으로 판단됩니다.
베르나 디젤은 결함 투성이 엔진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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