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2010년 입니다. 기름값이 현재 1600~1700원 사이 입니다.
앞으로 2012년까지 기름값 2800원까지 상승합니다.
연비 좋은차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소나타, sm5, 그랜져 어쩌구 저쩌구 말씀들이 많으신데..
2011년부터 파급효과는 올거라 예상됩니다. 그때 가면 대형차들 완전 똥값 될거 같구요...
기름값이 오른다는 근거는 확실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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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반구 한파로 난방유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한국이 주로 도입하는 유종인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1년3개월여 만에 배럴당 80달러대를 돌파했다. 국제 유가가 올해 1분기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고 연말에는 1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배럴당 두바이유 가격은 전날보다 0.84달러(1.04%) 오르며 80.76달러를 기록했다. 8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08년 10월 6일 이래 처음이다.
최근 유가 상승세는 한파 장기화에 따른 연료 소비 증가 전망과 달러화 약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크리스토프 배럿 칼리온은행 애널리스트는 "북반구 한파가 난방유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난달 추위로 난방유 수요가 이미 20% 정도 늘어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난방유 중 80%가량을 소비하는 북동부 지역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 에너지 수요가 급증해 가격도 큰 폭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달러화 약세로 상대적으로 강세인 통화를 보유한 구매자들은 달러로 표시된 원유와 상품에 더욱 매력을 느끼고 있어 유가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에너지 분석가인 엘리스 에클랜드는 "그동안 달러화 약세로 여유자금이 원유 등 투자 상품을 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7년 유가 급등세를 정확히 예측했던 제프 루빈 전 CIB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와 인터뷰하면서 "올해 4분기에는 세 자릿수 유가를 보게 될 것"이라며 "3월 말까지는 90달러 선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빈은 "이미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수요는 정점에 달했기 때문에 앞으로 석유 소비 증가는 중국과 인도 같은 신흥시장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국제 유가가 2012년까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160달러 선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세계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7일(현지시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10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멈췄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WTI는 전날 종가보다 52센트(0.6%) 내린 배럴당 82.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996년 2월 이래 최장기간 상승 행진을 벌여온 WTI는 지난 10거래일 동안 14%나 올랐다.
예상되는 댓글
흠..
체온조절이 잘 안되고 있음.
다들 전기차 사심돼죠 머 쓸데 없는걱정을 ㅎㅎ;;
물론 전기료도 오르겠지만요 ㄷㄷㄷ;;;
길 뻥뚫렸습니다.
3000원은 가야...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