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가 지연되는 일이 발생해서 관련 건으로 제 보험사 보상담당과 이야기 해봤는데,
제가 피해자니까 보상과 관련한 일은 무조건 상대 보험사에게 물어보라고 하더군요.
그 쪽에서 자기 유리한 대로 유도할까봐 걱정되어서 보상 규정에 대해 물어보려고 하는데도
계속해서 말 자르며 자기 일 아니라고 제가 돈 주고 보험들은 회사가 아닌 상대 회사에 넘기더군요.
오랜 세월동안 첫차부터 써 온 보험사였는데 이젠 바꿀 때가 되었나 봅니다.
뭐 바꿔도 같은 똥통인 건 마찬가지겠지만요.
이딴 것들 민영화한 거 다 없애버리고 자동차 보험을 국가에서 했으면 좋겠네요.
이전에도 적었지만 자차가입된 차량과 자차미가입된 차량과의 사고시 보험사 전체에서 지불하게될 보험금을 줄이기위해 자차미가입된 차량의 과실비율을 높게 잡는 등의..
ps. 보험사간 보상담당자들이 서로 잘 알고 지내기에 괜히 싸움을 유발할만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것인.. 그래서 고객센터를 통하시는게 낫습니다.
바로 꼬리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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