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조합원들이 31일 오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앞에서 긴급 노조 항의집회를 하고 있다. 노조는 "사측이 광주형 일자리 협약에 동의하면 총파업을 불사하는 총력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조 제공) 2018.10.31/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현대자동차 노조가 광주형일자리 저지투쟁을 결의하며 총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현대차노조는 2일 소식지를 통해 "지난 1일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광주형 일자리 저지를 위해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전개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투쟁일정과 수위는 향후 열릴 예정인 확대운영위에 위임키로 했다.
하부영 노조위원장은 "국내 경차 수요가 포화인 상황에서 광주에 경차 생산을 위한 10만대 공장을 신설할 경우 창원과 평택 등 다른 지역노동자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부품 협력사들도 더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위기임을 알면서도 방관한다면 국민 모두의 삶이 고통으로 빠지는 것을 알기에 광주형일자리 저지투쟁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가 정치권의 압력에 굴복해 한전부지 매입과 같이 경영위기를 자초하는 오판과 국내 자동차산업 노동자 죽이기에 나선다면 즉각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kky060@news1.kr
여기 가식쟁이들 많네....
과연 이중에 사장이 아무 혜택도 없이 급여 반만 깎자고하면
"네 그러세요~" 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련지...
저놈들 꼴보기 싫어서 서비스 불편하고 수리비용 비싸지만 수입차탄다..내가 죽기전에 현대차 망하는거 꼭 보고나서 죽고싶다.
현대차를 만들기는 만들지만 회사는 다른 ...걍 중소기업직원이 되는...
첨엔 얼시구나 들어가지만 좀 지나면 똑같이 차를 만드는데 아니 더 빡시게
일하는데 현기 직원들은 연봉 내보다 훨씬 많고 회사소속도 다르고 복지도 다르고
그런거에 불만 바로 생길겁니다.
노조에선 당근 저런 외주업체 말고 정규직 채용하는 일자리를 만들라고 하는거겠죠
현재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계열사 중에 사내협력사로 운영 되는 곳이 많습니다.
임금수준은 광주형 일자리랑 동일 수준입니다. 호봉제 없이 연 4천만원 수준입니다. 현대모비스만 해도 전국
12개 공장 중에 3곳을 제외한 나머지 공장이 비정규직 사내 협력사 형태로 광주형 일자리와 비슷한 수준의 임
금을 지급하며 운영 되고있습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골때린게 그룹사 부품 업체는 비정규직으로 운용 될 때 가만 있으면서 완성차도 저임
금 생산기지 구축하려고 하니 지들 밥그릇 뺏길까봐 총파업 투쟁 예고를 하네요. 정말 양심없지 않나요?
계열사 사내하청은 자기들 임금 올릴려고 비정규직 수용하면서 완성차 비정규직 만든다니 밥그릇 지킬려고 단체행동권
을 남발하는 집단이기주의 때문에 금속노조가 욕을 먹는 겁니다.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걱정이.
연예인 걱정.대기업걱정(대기업 직원걱정)입니다.ㅋㅋ
솔직히 현대차 진심으로 노조 때문에 안삽니다.
건전한 노조활동은 환영합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지요.
정말 망합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