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사 들어가서 첫 회식때 놀란게
다들 차갖고 왔는데 맥주 한잔씩 돌리는거;
그거까지야 그렇다치는데 거기서 따로
두어잔씩 더 먹은 사람들은 당연 대리불러야
하는거 아닌가? 신참이기도 하고 오지랖 떠는거 같아서
저만 대리불러서 가려고 하는데 저만 유별떠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여 다들 에이 안걸려 혹은 난 그냥 운전할테니 알아서 하세요 이렇게 말을하고 다 몰고가더군요
당시 제가 28, 다들 26~34 제 또래였네요.
차 몬지 얼마 안되서들 그런가
나이든 분들이 준법정신이 강하다기보단
한번쯤 피보고나서 정신들 차리는거죠
저밑에 20~30대 음주운전 적발자가 많다는
헬조센 어쩌고 글보니 갑자기 생각났네요
술안챈척 하면서 존나게하려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