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한국 사람들 참으로 의심이 많다.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커뮤니티에서도 궤변적인 비논리로 얼렁둥탕 까대기만 하고 웃을 일이다.

이번 5월 출시하는 K5에 2,000cc gdi 터보 엔진 280마력 L당 14Km 고출력 고연비 출시하기로 내부에서

결정난거 살짝 귀뜸해줬더니 뭔 그리 의심이 많은가?

2,000cc gdi 터보 280마력은 작년부터 언론과 신문에 꾸준히 흘린 정보 아닌가?

그리고 이 엔진은 K5를 위해 기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라는 것을 대한민국에 모르는 사람은 없다.

책은 많이 읽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신문은 하루에 꼭 읽어보라고 의무적으로 강요한다.

신문을 읽지 않으면 사람이 세상 물정을 모르게 되고 헛물켠 사람처럼 실없는 말과 행동으로 오해 받기 때문이다.

최근 신문을 발췌하면..

지금 현대기아 남양연구소 가면 연구원들 뭐하는지 아나?

현대 슈퍼카 700마력에 들어갈 4.6 타우 gdi 트윈터보 성능테스트 부터..

새로 개발되는 모든 엔진들이 gdi 터보 내지는 트윈터보로 진행되고 있다고 누누히 몇번이나 강조했었다.

이것은 르노의 뉴 SM5같은 저효율 저마력 저연비의 쌍팔년도 자동차가 아니라

피터지는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선택에서 진행되는 고출력 고연비의 자동차 개발에

현대차가 사활을 걸었기 때문이다.

2011부터는 현대차에서 생산되는 모든 자동차는 최소 gdi 이거나 gdi 터보 혹은 gdi 트윈터보 모델이다.

주위에 현대차 본사 임원이나 연구소쪽 인맥이 있다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다.

세상의 Paradigm Shift 가 일어나고 있다.

나 혼자만 낡은 고정관념에 쌓여있어서 세상 돌아가는 글로벌 경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모른체

고집 부린다면 이 인간은 앞으로 생존할 수 없다.

지금 촌각을 다투며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 의 몸부림에 스스로 빠져 들고 있다.

세계적인 글로벌 시장 추세가 고출력 고연비 라는 것을 인지하길 바란다.

거기에 글로벌 메이커 중 현대기아차가 가장 앞장 서고 있다는 사실도 주지하길 바라면서 마루리 한다.

올해 말이나 내년부터는 현대 기아차의 기본형이 gdi 터보라는 것을 잊지 말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