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사진
마늘과 파를 넣은 홍합탕입니다.
홍합은 찬물에 넣고 끓여야 홍합 살이 연해지고 국물 맛이 시원하답니다.
싱싱해서인지 날걸로 먹어도 그 맛이 괜찮습니다.
홍합탕 끓이기, 누워서 떡먹기보다 쉽습니다. 시원하고 개운하며 감칠맛 나는 홍합탕 끓이는 방법입니다. 자작하게 물을 붓고 그냥 끓이면 됩니다. 간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소금 간을 하거나 청양고추, 대파나 마늘 등을 넣는 것 자유랍니다. 홍합탕은 찬물에 넣고 끓여야 홍합 살이 연해지고 국물 맛이 시원하다는 건 다 아시죠.
맛객(김용철)의 방문으로 홍합의 주산지 여수 가막만을 찾아갔습니다. 가막만에서 생산된 홍합은 다른 곳에 비해 품질이 좋고 패류독소가 전혀 없답니다. 손질과 선별도 잘돼 있어서 흐르는 물에 두어 번 씻은 후 바로 끓여먹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홍합은 바위나 밧줄에 붙어살기 때문에 다른 어패류와 달리 해감 할필요도 없습니다.
홍합은 뼈나 치아의 형성에도 좋으며 생리활성작용도 돕는다고 합니다. 또한 칼슘, 마그네슘, 철분, 지방질, 단백질, 비타민 B1, B2, B6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암세포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도 한답니다.
추운 겨울날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데 사실 홍합만한 게 없죠. 홍합은 몸에 좋은 핵산과 불포화지방산,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도 풍부하다고 하니 더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날씨도 풀렸는데 소주 한잔씩 땡기자는^^
막 생크림바르고하는데 보기만해도 토나왔음
먹어봐야알겠지만요
아 배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