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변속기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려는 거라고 하더군요.
평지에서야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경사길에서는 P에 먼저 넣고 풋브레이크를 떼는 순간 쿵 하면서 충격이 좀 있잖아요.
사이드를 먼저 땡기고 P에 넣으면 그런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일리가 있는 얘긴데 여기서 드는 의문이 그럼 출발할 때는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지요.
보통 사이드를 먼저 풀고 변속을 D나 R로 넣는데 그때 쿵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언제 충격이 일어나느냐 하는 차이밖에 없지 않나 하는 의문입니다.
그냥 풋브레이를 밟고 모든 조작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항상 제일 늦게? 합니다만...
몇년 전엔 사이드 먼저 걸고 변속P 하라는 말 개소리 라고 생각했었음.
요즘 차는 모르겠습니다.
반면 사이드만풀면 차량이 밀려서 충격이 쿵하고있을거구요
주차 후 중립 브레이크 밟은상태로 사이드브레이크 체결 후 브레이크 띄면 차가 밀릴때까지 다 밀림 그 후 P단 체결
출발 시
풋브레이크-중립-사이드브레이크 해제-D단넣고 출발
저도 미션충격 예민해서 항상 이렇게합니다
근데 경사진 곳에서 중립에 사이드채우면 많이 밀릴때는 그냥 P단 체결해요
그리고 브레이크 살살 떼주면 됩니다
제가 본 건 링컨차밖에 없어요.
주차할때 브레이크 밟은상태로 p단에 바로 넣으면 p단 기어 홈에 물려서 더이상 안돌아갈때까지 차가 밀리는겁니다.
그상태로 주차를 해놓으면 주차하는동안 계~~~~~~~~속 파킹 미션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거에요.
단순히 변속할때만 충격받는게 모든 데미지가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경사로에서 사이드를 먼저 채우고 더이상 움직이지 않을때 p로 옮기게 되면, 미션이 스트레스를 받는게 아니라
사이드 브레이크가 그 힘을 다 받아주는겁니다. 출발할때도 브레이크를 밟은채로 사이드를 풀고 변속을 하면
주차할때나 출발할때나 미션이 스트레스 받을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글을 찬찬히 다시 읽어보니, 사이드를 사용하는 순서를 잘 못 이해하신것 같네요
더해도 그게 더하지 싶은데...
주차중에 받는 스트레스는 피할수있으니 피하자는겁니다.
당연히 주행중에 받는 스트레스가 더하죠 ㅋㅋㅋㅋㅋ 근데 미션 안물리고 차 굴러갑니까?
논지를 이상하게 잡으시네
아무렇게하나 하시면 됩니다.
그냥 미션 고정 핀이 헐렁하게 빠지냐 빡빡하게 빠지냐의 차이입니다.
주행 -> 풋 -> 사이드 -> D 충격 없음
충격이 있다면 브레이크를 제대로 밟지 않았을 때가 한번이라도 있었다는 얘기고 만약
순서를 제대로 지키고 주차했다면 주차브레이크가 제 역할을 못한다고까지 생각해야 돼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