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면허 딴 이야기 입니다.
1. 병장 1호봉 시절 휴가를 써서 나옴
2. 유튜브 영상과 집 주차장에 모셔진 차에서 깜빡이 넣는 법과 비상등 키는 방법 등을 배움
3. 필기시험 공부를 하려고 노력은 했으나 휴가나왔으니 놀아야 해서 그냥 서울 삼성역(?) 언저리에 있는것으로 기억하는 시험장에 감
4. 신중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며 합리적으로 찍음. 74점 나옴 2종이라 걍 합격
5. 교육과 필기를 마친 후 장내기능 시험 시작
6. 안전밸트 착용 - 깜빡이 좌우 한번씩 - 기어 변경 - 전진 - 브레이크 - 비상깜빡이가 장내 시험의 전부임
7. 깜빡이 두 번 못넣었는데 그냥 브레이크 때고 넣는것만 하니 기능시험 합격
8. 예약 관계상 다다음날로 도로주행 시험 예약 + 연습면허 발급
9. 집에 굴러다니는 구형 마티즈에 아버지 탑승 후 근처에서 두 시간 정도 코스 연습.
10. 유턴 할 때 후진을 할뻔했고 평행주차가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적당하게 감점 받고 다다음날 도로주행까지 합격 + 면허 취득
총 비용(대략) : 면허 취득 응시료와 수수료 4.3만원 + 연수할때 원데이 보험 추가(대략 만원 안쪽) + 연습을 위한 마티즈 기름값 만원(?) = 6만원 정도
소요시간 : 사흘
얼마전에 친구가 술먹다가 이야기 해줬는데 본문 글이랑 내용 똑같고 3일만에 면허 취득;;;
저는 필기,실기 다 한방에 합격했는데도 거의 한달걸렸고 비용은 100만원 정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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