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현까 현빠 대까 대빠 이런거 암것도 아닌 걍 차 좋아하는사람일뿐입니다.
여쭤보고싶은거는 제가 저번주 목요일 1.21일날 밤에 운행중인 차량이 이상해서
GM 긴급출동서비스를 불렀습니다. (제 차량 07년식 마티즈)
와서 점검을 해보니 뒷바퀴 라이닝패드에 문제가 생겨서 운행이 불가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견인을 했죠 . 양평동 서울사업소로..
제가 영업직이라 차는 필요하고 밤늦게까지 일하느라 어쩔수 없이 렌트를 했습니다.
문제 시작은 아마 이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금요일 날 사업소에서 전화가 왔고 사이드브레이크 케이블과 뒷바퀴 라이닝패드 교체를 말해줬습니다.
알아서 잘해달라고했죠
토요일날 차를 받고 수리내역서를 보니 라이닝패드만 교체 되어있더라구요
상세히 물어보고싶었으나 근무자가 쉬는날이라 월요일날 통화하기로 하고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어제 1월25일 월요일 저녁.
똑같은 증상을 보였습니다. 차가 D 모드에 놔도 내리막에서 조차 굴러가지않았습니다.
다시 견인이 됐습니다..
저는 또 렌트를 해야만했죠.
사업소가 말해줬습니다 사이드브레이크 케이블 교체해야한다고..
어이가없었습니다.
분명 금요일날 두가지 다 교체 수리 하겠다고 했는데
왜 이제와서 이게 문제가 되는지
날씨 무진장 추운데 떨면서 전화하며 대차좀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일해야 먹고산다고..
안된답니다.. 그래서 제가 비용 부담하고 렌트했습니다..
그리고 사업소에 말했습니다. 사업소 실수로 두번반복하게됐으니
렌트비는 내달라고. 못내준답니다. 절대
제가 다시 말했습니다
내가 보증수리 끝났다고해서 내돈주고 내가 수리받았는데
또 고장나서 일은 일대로 못하고 추위에 떨어야했고 돈들여 렌트해야했고
스트레스 받고 시간날려먹고....
그래도 안된답니다.... 진짜 열통터져서 뒈져버릴꺼같은데...
보배회원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처음부터 진단 후 결과나와서 수리를 한다고 했었을때 수리를 했으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속터져 밥까지 안넘어갑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