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내용은 좀 지루합니다.
제가 와이프와 함께 새차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와이프는 처음엔 스
포티지 다음은 쏘렌토 다음윽 싼타페를 사자고 그러는데 펠리셰이드
출고 받는 시간이 짧았다면 그걸 사자고 했을겁니다. 제가 바보인지
ㅎ 당연 좋긴 하더군요. 싼타베 공각 넓고 편의사항 많고 헌데 가
솔린이라고 하니 이게 진짜 차를 뭐이리 못아는거지?
하는 생각에 그러지 말고 싼타페 살거면 디젤로 사자 가솔린은 정말
아니다. 근데 지가 하는 말이 옳다고 하는 여자라서 제가 그럼
많이 봐줘서 스포티지 어떠나 그건 가솔린 타도 된다했더니 그럴거
면 중형이상 타겠다고 합니다. ㅅㅂ... 아예 싼타페 노래를 부르더
라고요. 지돈 주고 사는것도 아니고 선수금 천에 나머지 올 할부로
박아야되는데 근데 웃긴건 이차가 지가 출퇴근용으로 타요. 출퇴근
안하는 날에는 저보고 타라는데 ㅎ 와 진짜 이걸 확 엎어버릴까 하
다가도 참고 참고 달래면서 그럼 싼타페를 사긴하는데 유지비는 니
가 내라고 하니 그건 또 싫데요. ㅎㅎㅎ자괴감이 들더라고요..
아 내가 결혼잘못한건가.. 지가 희생하는건 하나도 없구나.. 나는
모닝타고 다니는데 남편 잘해주니깐 차도 좋은거 타고 다니는구나.
ㅅㅂ 꽃게 같다고 생각되긴하는데 어쨌든
아이는 없고 아직 계획도 없으며 출퇴근 거리도 차로 십분정도이며
와이프 기준에요. 저는 출근하는데 이십분정도 솔직히 연비도 안좋
은 가솔린 타는거와 세금과 더불어 보험료도 오르고 소모품 교환도
부담됩니다. 어떻게 스포티지정도는 괜찮겠는데...ㅎ 차를 그냥 안
사버릴까요? 이여자 너무 괴씸하거든요. 어쩔까요?
운전대에 앉았을때 차가 작게 느껴져서 운전하기 편할것 같더라고요.
이해안되는.... 고정지출을 극도로 싫어하는 분들이 ... 와이프...내무부 장관님들아닌가요?
월간 예상 지출 금액을 부담하는것도 아니시면서....
착하시네요.... 글쓴분....
10분? 내여친은 1시간 거리도 돈준다고 택시타래도 아깝다고 버스타구댕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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