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태껏 그차를 대부분 타왔습니다.
첫차는 레조~그리고 아반떼를 걸쳐 알페온, K9, 캐딜락ct6, 싼타페, 428i 컨버
작은차는 미니와 3시리즈,C클래스
참....내가 생각해도 많이 바꿧어요~
요즘 나이 40먹으니 이제 실용적이며 큰차들(예를들어 카니발,펠리세이드, gle) 이런 차들이 눈에 안들어오네요.
내친구들은 저런차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나만 자꾸 미니나 폴로, i30, 코나, 아이오닉 이런차들만 눈에 들어오네요~ 요줌 꽂힌차는 볼보 XC40
내가 보통 한국남자들과 다른건 맞는거죠? 쪽바리에 피가 흐르나....큰차타고 있으면 잉여공간들이 너무 아깝고 뭔가 허전하네요...
그리고 소형차가 골목도 잘다니고 주차도 쉽고 운전도 편하고 잘스고 잘피하고 차운동신경도 빠른게 맘에 드네요~
절대 돈이 없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ㅠㅜ
그냥 쓰잘떼기 없는 얘기 해봤어요. 그러고 보니 우리 아버지만 큰차 좋아하시고 누님들은 모닝한대로 아기 2명 키우며 지금껏 사시는거 보면 집안 내력인지...싶네요
큰차량들이 안락함 승차감 편의성 안전성이 좋다보니..
아이오닉 전기차 타고 있는데
큰 차가 타고 싶은데
돈이 없어가 작은 차 타네요...
그래서 이스타나를 아직 못버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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