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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이 보다 반찬으로 나온 게장이랑 돌산갓김치가 더 맛있었습니다.
남도 음식이 어딜가나 푸짐하고 손맛은 일품이더군요.
향일암 가시면 밑에 갓김치 골목에서 돌산갓김치 한박스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향일암이 올라가보면 바위암석사이에 암자를 만들어서 구조도 신기하고
상당히 풍광이 좋습니다. 시원하게 탁트인 남해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죠.
계단으로는 올라가기 빡세니 옆에 산길로 가시길. 내려올땐 계단
향일암에서 소원을 반짝종이에 적어서 하나 달고 오시길.
오동도보다 부산 영도 태종대가 더 좋은듯...
태종대처럼 순환하는 전동열차도 있는데 낡은데다가 오동도 내에 그닥 볼거리가 없더군요.
분수대는 동절기엔 가동안하고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볼만 합니다.
여수수산시장에서 참돔 한마리 잡아서 포장해와서 펜션에서
햇반데워서 초밥 만들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부산의 수산시장에서는 횟감 사면 초장이랑 와사비는 공짜로 끼워주는데.
여수는 초장.간장.와사비 전부 따로 사야 하더군요.
1인용 초장.간장.와사비 셋트가 2천원 했던듯..
향일암부터 우선 오전에 들리셨다가 다른 코스 가시는게 나을지도.
연휴라 대부분 주차하기가 제일 힘들듯.
아와비라고 전복죽집 유명한곳 있습니다.
일요일에 휴업이라서 갔다가 허탕치고 왔는데.
평은 좋더군요.
아와비 허탕치고 여수수산시장 가는길목에 산장처럼 일반주택을 개조해서
전복죽.호박죽.팥죽을 파는가게에서 먹었는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팥죽맛도 일품이고 양파절인거 맛있더군요.
찾아보니
가게이름이 '숲속에집죽'인거 깉습니다.
부모님하고 가신다면 새조개 샤브샤브나 새조개 삼합추천합니다
전 이딴거 거의 안먹고, 여수에서는 학동에 있는 여수돼지국밥하고 여천전남병원앞에 있는 콩시루가 젤
맛있더라고요... 여수돼지국밥에 여수막걸리 궁합이 좋네요 전 ㅋㅋㅋㅋ
격식을 차려야 한다면.... 유명한 맛집 많아요~ 말만 맛집 ㅋㅋ 두꺼비게장이나 그 옆집.... 회는 회센타 가서
뜨서 드시길~ 그리고 케이블카는 타지않는걸 추천이요. 기다리는거 개짜증이고, 볼것도 없음. 비싸기만
오질라게 비싸고, 그냥 종포해양공원 산책하세요... 그동네 사람은 안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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