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비 온다는 오보 때문에 빡쳐있다가 결국 세차하고 왔네요. ㅎ
한 달 넘게 세차를 안해서 그런지 회색휠 마저 꼬질꼬질.
평소 세차솔로 문대문대하는게 다였는데 오늘은 도저히 못봐주겠더군요.
그래서, 출고하고 처음으로 휠 구석구석을 스폰지로 닦아봤네요. 닦다보니 새빨간 캘리퍼도 자기를 닦아달라고 ㅎ
특별한 세제없이도 그냥 스윽 닦이는게 신기했네요.
그리고, 캘리퍼 특성상 엄청난 열을 받는데도 아직 색깔 하나 안변했다는.
비싼 브렘보 가격에 내열페인트는 엄청 좋은거 쓰나 봅니다.
브레이크 성능이 그닥인건 안비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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