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려고 보니 이제 1년조금 그랜저ig 앞범퍼를 축구공만큼 누가 문지르고 갔더군요.
출근후 블랙박스 확인을 했으나 새벽 2시에 베터리 보호로 꺼져서 확인이 안되네요.
다음날 관리사무소 문의했으나 개인정보라 자기들이 봐줄수는 있는데 영상을 내가 확인할수는 없다고 하더군요.
일단 확인 부탁후 제차 주차시 앞뒤로 서있던 차주들에게 부탁을하니 정말 자기일처럼 다들 공감하며 도와주시더군요.
한분은 메모리카드까지 빼주시며 확인해보라고 까지 도와주셨으나...
다들 제차처럼 새벽에 블박이 꺼지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확인을 못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경찰서 방문후 사고접수...
중간에 한번 의심차량 확인 했다고 전화 주시더니 오늘 아침에 전화왔습니다.
상대방 확인했고 인정했고 내일 출두 하기로 했다고.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제가 할수있는 최선의 빅엿이 뭘까요?
관리사무소에 경찰서에 이웃들한테 실례를 무릅쓰고 전화에 나중에는 못찾았지만 이웃들이 너무 고마워 음료수 선물셑트도 돌려드리고
정말 나름 고생했습니다.
주옥같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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