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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자동차의 경우 한불모터스에서 판매하는 푸조 차량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이 폴크스바겐, 포드, 볼보 아우디 자동차 순으로 나타났다. 시장점유율 대비 소비자 불만이 가장 적은 회사는 혼다로 나타났다. 렉서스, 닛산 등의 순으로 일본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입자동차 품질하자에 대한 불만 중 23.7%가 소음 진동 하자로 소비자의 기대 품질에 비해 차량 품질이 미흡하였으며, 다음으로는 도장 흠집 하자로 20.1%를 차지하였다.
자동차의 경우 약 2만 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어 하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동차 회사에서는 사후 관리를 위하여 일정 기간 이상, 즉 차체 및 일반 부품에 대해 2년 또는 4만km, 엔진 및 변속기는 3년 또는 6만km를 품질보증기간으로 각각 규정하고 있으며, 자동차회사에서는 이에 대한 비용을 차량 가격에 포함시키고 있다.
새 차를 구입한 소비자의 신속한 보증수리를 위한 자동차제조회사 등의 적정 서비스망 확보는 필수적이나, 새 차의 보증수리 지연 및 부품 미확보 등에 따른 소비자의 불만은 여전하다. 자동차의 무상 서비스 기간에 소비자의 정비 이용 편의성을 알아보기 위해 각 사별로 판매현황 대비 A/S망을 직영사업소뿐만 아니라 자동차회사에서 지정한 협력업체를 포함한 보증 정비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분석한 결과, 국내의 경우 GM대우자동차가 정비업소당 387대로 가장 편의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르노삼성자동차가 451대, 현대자동차 585대, 기아자동차 641대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차의 경우 딜러사의 직영사업소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를 포함한 전체 보증 서비스 이용 편의성은 미쓰비시가 정비업소당 29대로 가장 편의성이 좋았으며, 그 다음이 GM 52대, 닛산 119대, 재규어랜드로버 164대, 푸조 174대, 포드 201대, 볼보 268대, 크라이슬러 314대, 인피니티 391대 순으로 나타나 국내 판매량이 많은 인기 차종의 회사들이 시장점유율이 낮은 회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비업소당 보증해야 하는 차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입자동차의 경우 차량의 제조회사가 아닌 판매 딜러사에서 대부분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차량의 중대한 하자 등이 발생할 경우 기술력 등의 부족으로 원인규명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으며, 지정 정비업소가 지역별로 한정되어 있어, 국내 자동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받기는 곤란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 차를 구입할 때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조회사를 선택하는 것도 소비자의 몫이므로 꼼꼼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푸조 젠장..
그게 아니네? ㅋㅋ
역쉬!! 보배는 보배일 뿐이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