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부사장이 디자인 드로잉을 공개하며 대형 럭셔리카 ‘K9’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K7’보다 상급 모델인 ‘K9’가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 중립적(뉴트럴)이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기아차가 K7 처럼 K자와 숫자를 조합한 이름을 내놓을 예정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나는 독일인이고 그런 숫자로 자동차 등급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국내에서나 해외 수출할 때도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아직 고려할 것이 많아 완전히 결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강연이 끝난 후 피터슈라이어는 개별 인터뷰에서 “이번에 공개한 드로잉이 로체 후속 모델의 디자인은 아니다”라며 “보다 럭셔리한 자동차의 디자인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피터슈라이어는 폭스바겐아우디그룹 디자인 총괄로, 폭스바겐 뉴비틀, 아우디 TT,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등 세계적인 차들을 디자인한 인물로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 중 1명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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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인터뷰에서 로체후속 디자인은 아니고 보다 럭셔리한...
K9 일듯한 느낌이 오는데요
스알에도 저런 스탈의 범룩 그릴을 적용시키지 그랬어요? 피터아저씨?
말해봐요? 왜 그랬어요?
ㅋㅋ
던걸로 기억이나는데 오히려 윗급인 K9은 페밀리룩의 적극 적용이라니 약간 갸우뚱 하네요
모하비처럼 슈라이어부사장 영입 이전에 개발한 차였나.. K7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