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낚시죠? ㅋ ^^;
다름이 아니라 작년 한해동안 주변에 꽤 많은 사람들이 차를 바꾸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이런 저런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차구입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이 나왔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고만고만한 차들로만 거론되다가 결국 결론은 제네시스였던거 같네요.
때문에 주변에도 누가 산다고 조언?을 구하면 많이 추천도 해줬습니다.(정작 본인은 다른거 타지만;)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토러스를 봤네요. (타우러스인가요? ^^;)
제 기억에 토러스는 80년대 후반 세이블과 더불어서 꽤나 좋은 인식이 있습니다.
물론 이후에 일본차에 밀려서 기억 저 멀리 없어졌지만요...
사실 미국생활 접은후론 라인업 자체가 90년이후로 아예 없어진줄로 알았습니다.
물론 최근에 토러스가 다시 새로워져서?데뷔한걸 반신반의하며 본적이 있었는데 파이브헌드레드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것과 더불어...역시 포드는 새로워져도 한물간건가 생각했죠.
근데 어떤 포드차를 본겁니다.
처음엔 깜놀했습니다. 이게 뭐지?...이 존재감은...
알아보니 그게 올 뉴 토러스였어군요.
헉...내가 아는 토러스 신형은 뭐였던가;
대충 들어보니 베이스가 볼보의 s80을 베이스로 했다던가 엔진으론 에코부스트3.5가 들어갔단정도?
혹시 미국차에 관심 있으신분
이 차가 제네시스와 비교해서 어떨지 비교해 주실 분 있나요?
제가 볼땐 매우 설득력있는 차가 될거 같던데...
...정말 미국차에선 옛향수만 남았을뿐 돌아선줄 알았는데 이렇게 관심이 가게 될줄 몰랐네요.
토러스 좋죠.
미국차라는 편견만 버리면.
약간의 단차를 눈감아줄수 있다면.
제가 차를 산다면 꼭 한번 시승해 보고 싶을꺼 같아요.
작년엔 왜 몰랐는지 후회가;
둘다 안방에서는 그나마 큰소리치나 안방을 벗어나면 .. -_-a.... 브랜드 빨..캐안습.. ..
미국가면 제네시스가 싸보이고, 한국가면 미국차가 싸보이고 ㅎㅎ
알아본 제원이 길이는 5153 폭은 2176 휠베이스는2867이나 되네요.
역시 보기에 존재감 있어보인 이유가;(제네시스보다 크군요.)
휠도 기본휠임에도 무척 크고 이뻤구요.
365마력에 10.6의 고속연비.
제네시스의 타우에는 조금 못미쳐도 이건 v6엔진. 타우는 v8.
후 이거 왜 안뜬거지? ㅡㅡ?
그런 양키스러운 차 좋아하고 소화해줄 사람들은 양키뿐이라고 보네요
미국벗어나면 ... -_-a..
이번 토러스는 그말 꺼내기가 좀 그렇던데요.
실제로 최근모델은 유럽포드모델들이 나오구 옵션이나 안전/편의장치, 스타일들이 싹 바뀌었습니다. 한번 다시 봐보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도 작년에 새로 차 안샀으면 당장 시승하러 가고싶더군요. 이걸 왜 생각 못했을까;
제원이나...엔진이나...크기나...안전사양...으론 참 기대가 많이 됩니다.
실제 타보신분이 핸들링이나 주행성능 답글 달아주심 좋겠는데...(사실 그게 궁금해서 글씀;)
뒤가...
가슴이 떨리더군요..
다만 뒤만 좀 수정한다면..^^;
홈쇼핑에서 팔던데..
ㅋㅋㅋ
홈쇼핑에서 차를 파는 걸 보니 왠지..
싼티나 보였음. ㅋㅋ
좋은차인데 이상하게 비싸보이지는 않더군요.
럭셔리스러운 맛이좀 떨어짐
게시판마다 "토러스"라고 검색하면 자료 많~~~~아요~~~~
개인적으로 그 가격대에 가격대비 안전성, 성능 , 편의사항 최고라
생각해서 저도 구입했습니다. 특히 안전성은 짱인듯ㅋㅋ
몇주안에 집으로 오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