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쓸 용으로 구하는 중입니다
평일 하루 왕복 100키로 출퇴근하시고
지방이라 고속주행 비율이 높습니다
볼려고 하는 범위는
연식은 15년 이상 키로수 5만이내 가격 리미트 2500만 이하로 보고 있습니다
첨에는 하이브리드 생각하고 여기 저기 뒤지고 있었는데
하이브리드 배터리 수명문제로 5년마다 교환한다는거 같아
고민됩니다
대충 구할려는 매물들이 3~4년 되가는 차량들이니
사고나면 배터리때문에 골썩을까 싶어 걱정이고요
마찬가지로 디젤도 요즘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인해
EGR DPF등과 같은 저감장치가 이것저것 붙어서
디젤차 수명과 내구도가 예전 디젤차처럼 오래 못쓰고
보수비 많이 깨진다 들어서요..
연비는 둘이 엇비슷 하게 나오는거 같고
가솔린은 세금과 연비문제로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1. 몇년된 중고차상태로 받는다 치면 하이브리드 디젤 어떤게 유지비 내구성 면에서 유리할까요??
2. 하이브리드 차량들 배터리 내구도와 수명 별로 안좋은 편인가요?
3. 요즘 유로 5이상 해당되는 신형 디젤차량들 잔고장 많이 날까요?
보배형님들의 조언 구해봅니다
97브로엄
저희가 08년1월 20만키로 그랜드카니발 12년째 잘타고 있는데
이정도로 내구성 문제 없는거 겠죠?
여러모로 50%감면 해택은 많이 보고 있습니다
같은 2.4엔진이라도 하이브리드 차량이면 추가적인 세금감면해택이 있나요??
HG하브 문제 많으니 IG하브로 사세요
그리고 고전압 배터리는 웬만하면 폐차시까지 탑니다..
걱정마세요
동호회에서 고전압배터리 보증으로 교체하신 분 잇긴 합니다
그리고 남산터널통행료 면제는 서울시 등록차량만 해당되고 녹색 맑은서울 전자태그를 붙여야만 남산터널 톨게이트에서 인식하여 면제처리 됩니다.
그리고 디젤차 기본적인 관리만 잘 해줘도 큰고장 잘 안나요.
디젤차 수리비 비싸다는 사람들은 기본적인 관리조차 안해주니까 고장이 나는거죠.
요새 나온 디젤차들도 기본 소모품 관리만 착실히 해줘도 오래오래 고장없이 잘 탈수 있습니다.
그 유리미션이라는 5단미션을 이제 20만키로와서 수리등 들어올정도로
차는 살살 잘타고 다니고 비록 엄마가 쓸꺼지만 아마도 아버지가
잘 관리 하실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저희차는 요즘차보다는 저감장치가 덜 달린 차여서
10년넘게 잘 타지 않았나 싶어서요
요즘 유로5,6급 신형 디젤차량들
국산 외제 관계없이 잔고장 소식이 들려서 조금 걱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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