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산 K3 GT 신차 임다. 원래 생산일 에서 전산 빠진걸 못참고 4일 후에
덥썩 물어 왔는데 결국 저 꼴 이네요. 운전석 뒷문이고, 화성 가서 왜 못봤지 하며
한탄 하고 있습니다. (앞 범퍼는 잡아 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고딩 졸업반 알바가 도장용접 하거나 인수 거부한거 해체 해서
불량난 부품 내 차에 붙여놓은거 같은데 너무 오버해서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저거 발견하니 아침 첫시동에 엔진 시끄러운 것도 막 의심이 생기네요. (운행 10분 동안
땨랴랴랴랴 거리다가 열받으니 조용해짐). 브레이크도 엄청 신경써서 밟아줘야 주차할때
그나마 충격 안가게 할 수 있고..
내일 근처 오토큐 가는데(직영은 아니고 종합정비처) 보나마나 보증수리 처리 받고
도장 입고 되서 한동안 차도 못쓰겠죠. 설마 저 정도 인데 내 잘못으로 몰아 갈려구요..
뭐, 어째튼 승자는 업체와 영맨 이네요. 이미 차 등록까지 마친 상태에서 저거 발견 했으니..
다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출고장 으로 직접 받으러 가면 진짜 애무 하듯이 손으로 밀착검수
해야 할듯..
오렌지 딜라이트 아니면 런웨이레드같은데..
어차피 천년만년 틸 것도 아니니 그려려니하세요ㅠ
큰 결함이면 안되지만, 도장붙량...맘 아프것지만 이제와서 우째요ㅠ 그냥 그려려니 하고 타는수밖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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