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말마다 지방 출장이 많아져서 친구차 임팔라 요거 타고 2주동안 2천킬로 교대로 운전하며 탔습니다.
개인적으로 임팔라 근육질 스타일 디자인이나 묵직함이 참 마음에들었었고 꼭 타보고 싶은 차였었는데.. 궁금증이 해소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2천킬로 정도 타면서 느낀 개인적으로 느끼는 장단점 입니다.
장점이 차가 진짜 문 두께며 뭐며 묵직합니다.무게감에
안정감 하나는 확실한듯..
승차감은 g80 보다 약간 더 딱딱한 느낌이고요.
승차감은 g80보다는 약간 바닥진동이 좀더 올라 오는듯한 느낌이고요.
힘은 3.6이라 그런지 넘침니다.
웃긴게 이차는 급가속시 쉬프트다운을 잘 안하더군요.
그냥 본기어로 토크빨로 치고 나가는 특성? 차 입니다.
연비는.. 아.. 6킬로? 시내 고속통합 수준인듯.. 꽤 먹습니다.
단점은..
1열은 그런데로 나름 완벽한데.
2열은 많이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원래 쉐보레 차들 특성인지..
어정쩡한 짧은 암레스트 팔꿈치로 잘못 누름 히팅시트가 엉덩이를 시도때도 없이 뜨겁게 달궈줍니다.차라리 없는 편이 편하겠다란 생각..
뒷좌석 시트각도가 좀 가파릅니다. 또한 엉덩이를 시트에 붙여서 앉으면 천정에 머리가 닿습니다. ㅜㅜ
사람에 따라 약간의 답답함이 느껴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디자인 특성상 문제인지 헤드룸이 부족합니다.
뒷좌석이 차량 디자인 특성상인지.. 뒷좌석 폭도 약간 좁게 느껴집니다.
이런 말씀드림 혼날지 모르겠는데..
2열은 LF소나타보다도 공간확보가 안된듯 싶습니다.
그래도 5미터가 넘는 대형세단인데.. G80정도 2열 정도 기대하고 탔었는데 약간 실망을.. ㅜㅜ
그런데.. 오너 만을 위한 차로는 이만한 차도 없는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타본 차들중에 가장 엔진음이 좋았던 6기통 차라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여유가 된다면 한번 질러보고 싶은 아주 매력적인 차 입니다.
길거리에 흔하지도 않고 제 취향에는 딱 맞는 디자인에... + +
문제는 제가 3.6리터짜리 차 굴릴 만한 경제력이 없어서 말이지요. ^^;;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적어놨습니다.
다른거야 차량의 특성이라 치더라도
미션은 진짜 욕나옴!!
공간은 겁나 넓음
근데 레그룸만 겁나 넓고
등받이는 서있고
헤드룸은 좁음
트렁크 겁나 큼
근데 깊게 커서
키 작은 사람은...
공간은 겁나 넓음
근데 레그룸만 겁나 넓고
등받이는 서있고
헤드룸은 좁음
트렁크 겁나 큼
근데 깊게 커서
키 작은 사람은...
트렁크 입구는 좁은데 참 깊더군요.
트렁크에 타도 되나요?
6기통 처음 타보니 눙물이. ㅜㅜ
저도 뒷태에 반한 차이긴 한데...
베리타스 임팔라 다 같은 베이스로 만들어진 차 인듯 싶습니다.
그게 안타까운 생각입니다.
휴게소에서 에쿠스 옆에 서있을때 봤는데 확실히 에쿠스가 폭이나 높이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
에쿠스는 안타봐서 잘 모릅니다. ㅜㅜ
다른거야 차량의 특성이라 치더라도
미션은 진짜 욕나옴!!
뭐 V6 3.6이라 힘이 딸리거나 미션에 무슨 문제가 있다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원래 세팅이..
몰랐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전 그냥 좋던데요.
엔진 힘 풍부하고 넉넉하고..
팍 튀어가는 느낌은 없어도요.
철수해야하는데 많이 팔리니까 아무 이유없이 400만원 인상...
그랜져나 k7을 직접 타본적도 운전한 경험도 없어서 마땅한 비교상대가 없었습니다.
쉐보레꺼다 보니까 에이에스나 수리비용등등이 걸려서 구입을 보류했습니다.
포스나 주행감으로 봤을땐 케칠이나 아이쥐보다 낫다고 봐요
2열 각도 빼면 다 만족했어요
차도 잘 나가고..
되팔때 눈물의 시세빼면..ㅋㅋㅋㅋㅋ
ㅜㅜ
씨티씩슨 제 드림칸데..
지엠 프레그쉽도 그런가요.?
ct6뒷좌석이 좁다면,
얼마나 큰 차를 타야 넓다는 느낌일까요?
임팔라 3.6에서 ct6 플래티늄을 타는데,
미국차의 특징은 운전자 위주의 세팅이라고 보면되고요,
가격대비 성능은 임팔라가 짱이구요,
ct6 는 임팔라 고급형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전륜, 사륜 차이,단 트렁크가 ct6 가 좁고, 임팔라는 광할하구요,,,
뒷좌석 슬라이딩 기능 때문이지요,,,^^
ct6 차 좋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싼마이타이어 때문인진 몰라도 쉐보레차들 특징이 노면진동을 잘느낌 근데 타이어 바꾸면 커버가됨..
장난감차를 몰고있다는 느낌이 드는 현기에서는 느낄수없는 고급진(?)느낌이죠
링컨이나 캐딜락을 봐도 뒷자리 공간 배려가 떨어지는데, 미국 세단은 플래그십 정도는 가야 뒷자리 대우를 받습니다.
미국차는 전통적인 디자인에 묵직하고 중후한 맛이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300씨 링컨 캐딜락이도 그렇다니 진짜 암울합니다. ㅜㅜ
90년대 옛날 링컨 캐딜락만 타봤고 그 환상이 아직까지 있는 1인 입니다.
쉐슬람들만 그걸 묵인할뿐
레알차들이라 그런지...
현대는 화장 잘 한 여자 같은 느낌입니다.
대우는 기본기는 있는데 당장 보기에 그닥 끌리지는 않음.
그정도 까지는 아닌거 같은데요.^^:
미국차들 특성이 그런거 같슴다.
처음 봤을때 '쟤는 왜 자꾸 브레이크를 밟냐?'고 착각한 ㄷㄷ
등 사이즈도 작은데다 전구다마라 맑은날엔 잘 뵈지도 않고
저희 아파트에도 한대도 없습니다. ㅜㅜ
남의 말도 필요없고요.
묵직함과 안정성 이 두가지가 핵심이란 생각입니다.
뒷좌석은 그래도 경운기까지는 아닌데...
제가 표현을 잘못한것 같습니다.ㅜㅜ
거짓말 좀 보태서 가스차 타는 느낌?
3.0도 아닌 4기통 2.4랑 비교할봐는 아니다라는 생각이라 그냥 뺐습니다. ㅜㅜ
제가 6기통짜리 그랜져나 K7을 타보거나 운전해본적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ㅜㅜ
아마 더 악조건이라 그래서 차 연비가 더 안나온거 같습니다.
아마 크루징 하면 글쓴님 만큼 나오지 아니할까 생각듭니다.
아이들이나 앉을 거라고 생각 하는 듯
안전성은 최고입니다.
고속에서 악셀을 밟음 쉬프트다운 하는게아니고 토크빨로 밀고 갑니다.
수동차 운전할때 기어 5단이나 6단에서 악셀 꽉 밟는 느낌?
전 좋더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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