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로 주차차량이 많은 4차선 도로에서 2차선 도로로 들어 갈려고 하는데
왠 신형 산타페가 작은 도로 입구에 1/3쯤 튀어 나와서 주차하고 있더군요.
설상가상 으로 맞은편 구형 산타페는 모퉁이에 딱 맞춰서 주차되어 있구요.
제 차가 90도 각도로 크게 틀어서 아슬아슬 하게 들어갈 정도 넓이 정도밖에 안됩니다.
마침 하루종일 기분 잡치는 일도 있고 해서 근처 빈자리에 주차하고
1분 간격으로 사진 찍은 후 집으로 귀가해서 앱 다운 받아 보낼려고 하니깐
현장에서 찍어서 보내야 하는 거네요.
걍 시청 교통과에 전화해서 두 차량의 차번과 지역 대주고 신고 했습니다.
뭐, 교통과 에서 차주들 에게 전화해서 차 빼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가끔 보면 코너와 횡단보도 앞에 주정차 하는 용감한 분들이 몇몇 보이시는데
이왕 앱 받은거 써먹어야죠. 정도가 심한 분들은 찍어서 보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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