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작업 하면서 댐퍼 풀리는
그냥 기존껄 그대로 써서 쥐 찍찍대는 소리가 너무 많이 나더군요.
넷 상에선 댐퍼 풀리를 간과하여 타이밍 벨트까지 손상시켜 헤드 박살난 뉴 EF도 있길래
소리도 잡고 문제도 없앨겸 부랴부랴 부품 사서 작업합니다.
토크랜치 들어가는곳은 다 맞춰 작업하고 소리는 다 잡혔는데..
전체적으로 진짜 정비성 개 쒯이네요 ㅋㅋ
작업하면서 느낀거지만 공구 제대로 안갖춰져 있어도 짜증나고..
손 들어갈만한 공간 만들기 위해서 정말 있는거 없는거 다 때내야 되는데
이런거 보면 요즘차들이 진짜 정비 편하다는걸 계속 느끼게 됩니다.
특히 현기차는 흡배기 역전구조 채택한 이후론 자가정비 하기도 정말 좋은데
옛날차들이나 기존 방식 그대로 쓰는 국산차들은 진짜 빡칠듯;; ㅋㅋ,,
심지어 저 오일 필터 위치도 개 썅욕이 절로 나옵니다 ㅋㅋ :)....
서스랑 간섭나게 되 있고, 커버도 벗겨야 되고 진짜;;;;
심지어 엔진오일도 맴버에 다 뭍고 최아김
저걸 왜 타이밍 작업때 같이 안해준건지 의문이네요.
타이밍 셋트에 포함 안시키는것도 좀 웃기고,,
휠하우스 공간도 너무 커서 엔진룸이 더 좁아진것도,,,
예전에 엘란트라 1.6 DOHC의 정비성은 저것보다 더욱 나빴습니다. 튜닝카처럼 엔진룸에 꽉 들어찬 엔진은 눈으로 보기에는 흐뭇하지만 정비성은 안드로메다로 발사되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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