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가 국내 가솔린과 LPG 차량 중 최고 연비를 실현한 '모닝 에코플러스'를 시판한다. <제공=기아차>
[경제투데이] 기아차 모닝이 경제성이 크게 향상된 '모닝 에코플러스'로 다시 태어났다.기아차는 국내 가솔린과 LPG 차량 중 최고의 연비를 실현하고 LPI 모델의 동력 성능을 가솔린과 동등하게 높인 '모닝 에코플러스' 모델을 1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닝에 붙여진 서브네임 '에코플러스'는 연비 개선으로 동급 최고의 에너지 절감을 실현한 친환경 차량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닝 에코플러스는 가솔린 자동변속기 모델 연비가 18.0km/ℓ, 가솔린 수동변속기 모델의 연비는 21.2km/ℓ로 기존 대비 각각 3.4%와 6.0% 향상됐다. LPI 모델의 연비는 LPI 자동변속기 모델 연비가 14.5km/ℓ, 수동변속기 모델 연비는 17.6km/ℓ로 기존 모델 대비 각각 8.2%, 8.0%가 향상됐다.
모닝 에코플러스의 연비 향상은 기존 카본 소재의 타이어를 실리카 타이어로 교체해 주행 시 구름 저항(rolling friction)을 최소화하고,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주는 휠 디플렉터와 범퍼립 장착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아차 측은 "모닝 LPI 모델의 최고 출력을 기존 모델 대비 7.5% 향상된 72마력, 최대 토크는 2.2% 향상된 9.2kg·m을 갖춰 가솔린 모델 수준의 성능으로 대폭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모닝 에코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모닝 디자인에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의 나선형 안테나를 새로 장착했다. 산뜻한 느낌의 옐로우 칼라를 외장 칼라에 추가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모닝 에코플러스는 국내 가솔린 및 LPG 차량 중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하고, LPI 모델 역시 가솔린 차량과 동일한 성능을 갖춰 국내 경차 상품성을 한 단계 더 진보시킨 모델"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대한민국 대표 경차 모닝의 성능과 경제성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경차로 새롭게 태어난 모닝은 지난 2008년 총 8만4177대, 2009년 10만2082대가 팔리는 등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모닝 에코플러스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714만원~986만원 ▲LPI 모델 898만원~1044만원이다. (수동변속기 기준)
어느 정도의 안전성만 있으면 되고
경차는 역시 경차이기에
경제성이 최우선시 되어야 함...
기아...현대 만나더니 장사하는 법을 잘 알게 되었고
성공했고,
대우는 GM만나서 좋아지기는 했지만...
아직 장사에는 서툴고...
대우 정말 빨리 정신 차렸으면....
10만원~9만원 정도 올랐군요...ㅡ,.ㅡ;;;
성능이 좋아지는건 당연한건데 그에 따른 차량 가격 인상은....
오로지 논스탑 중-고속주행이 답인가 ㅡㅡ;
옆모습은 어쩔거임;; 디쟈인은 아무리 주관적이라지만
마크리 완승.. 글고 마크리가 sohc였음 차취급도 안했을듯;;
순정점도 0W20에다가 실리카에 타이어공기압이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