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애들은 두고 갑니다 ㅜㅜ
포항 간답니다
저도 잘 아는 친구인데 우여곡절이 많은 친구여서 이번 여행을 적극 지지해 줬습니다
당일로 바람만 쐬고 온다는거 이왕 가는거 하루 같이 재밌게 놀다 오라고 했습니다
친구도 아내도 기분 전환도 되고 활기도 좀 얻으라고....
차 더럽길래 세차도 해줬습니다
놀러가서 뒷자리에 카시트 보면 애들 생각날까봐 카시트도 다 탈거해서 제 차에 넣어 뒀습니다
근데 문득 궁금한게....
우리는 어릴때 친한 친구를 불알친구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여자들은 무슨 친구인가요? 크리친구????
애들 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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