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볼까 합니다.
뭐 한국에서야 뭐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가본지 7년이 다 되어 가니 모른다하지만 미국 사정은 잘알아서 한번 끄적여볼까 하네요.
미국 처음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애들은 차가 무슨 애마니 아끼는 재산이니 그건 차 좋아하는 사람이나 캘리포니아 베벌리 힐스에 사는 부자들이나 하는거고 대부분의 서민들은 생존 도구로 사용하는게 큽니다. 미국이 워낙 땅덩이가 크다 보니 깡촌이 아니라도 차 몰고 20분 30분 코스트코로 가서 토요일이나 일요일 왕창 사는게 일상이다 보니 잔고장이 좋고 막 굴려도 괜찮은 차가 선호되죠. 특히 깡촌에 사는 사람들은 1시간 운전해서 마트로 가 사오는것도 크기 때문에 신뢰도 높은 차량이 필수 입니다.
미국에서 도요타가 처음 등장했을때가 50년대인데 그때 나름 일본에서는 '고급차'이던 크라운과 픽업 트럭인 스타우트를 선보였죠. 근데 뭔 차가 고속주행도 못하고 품질은 쓰레기에 작아 터진 차량을 사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한해 판매량이 5대에서 10대에 그치는 등 폭망했죠. 당시 미국인들 한테는 일본 제품은 지금의 메이드 인 방글라데쉬 수준이었으니까요. 거기다가 당시 차량들 보면 세단 주제에 전폭 1.9 미터, 전장 5.5 미터 수준의 5리터 6리터 V8 차량이 넘쳐나던 시대에 기름값도 갤런당 10원 정도 할까 말가 수준이라 당연했지만요.
근데 중동 전쟁으로 이스라엘이라는 땅콩만한 국가에 관광 당해버린 OPEC 국가들은 생산량을 줄이고 이는 미국에 연료 부족 현상을 일으키게 되었으며 사람들은 값싸고 연비 좋은 차를 찾습니다. 일본이 이런 소형차에는 도가 튼 국가이거든요? 일본이 80%가 산이라 도쿄 같은 평평한 땅이 적다보니 도로가 쫍아 터져서 메이커들이 자연스래 소형차를 만들기 시작했죠. 미국 회사들은 1.5리터 차를 어떻게 만드는지 신기해서 지켜보는데 이 와중에 일본 메이커들은 캘리포니아 환경 규제도 통과하고 미국 연방 정부에서 새롭게 지정한 연비 규제도 가뿐히 통과하니 뒷목이 잡힐수 밖에요. 거기다 이 잽스놈들은 이제는 소형 픽업 트럭까지 가져와서 미국 빅 3의 텃밭을 위협하네요? 그러니 이 빅 3는 일본 회사와 OEM 생산을 통해 팔아주게 되었죠. 연방 정부 연비도 맞추고 이 작아터진 엔진 만들어보는 기술도 한번 배워보고 하는거요. 그게 바로 포드-마쯔다, 크라이슬러-미츠비시, GM-이스즈의 커낵션이 만들어진 계기입니다.
거기다가 미국 연방 정부도 끈임없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라고 압박해서 혼다를 시작으로 오하이오주, 택사스주, 켄터키주, 알래바마주등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게 됩니다. 그리고 도요타가 내놓은 캠리나 혼다의 어코드는 미국에서 생산한 차에다가 내구성은 미국차를 훨씬 능가하면서 싸고 연비 좋은 차로 소문나서 많이 팔리게 되죠. 그때 현대는 엑셀을 수출했다가 싸구려 이미지나 처박히고 거의 10년간 이 이미지를 세탁하려고 노력했고요.
웃긴건 80년대까지만 해도 승용차도 미국이 독점하던 시대였습니다. 85년도 신차 판매량에 쉐보레의 소형차 셀레버티가 1위를 했고요 일본차는 순위권에도 없었죠. 그게 90년대를 들어서면서 완전히 바뀌게 되었고 2000년대에는 미국인에게 대중 세단 = 일본차의 개념이 성립하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일본차를 사는 이유라면
- 잔고장 거의 없음
- 연비 좋은
- 50년대부터 나름 구축한 이미지
- 막 굴려도 되는 차
- 중고차 가치 방어율
이라고 봐도 되죠. 그리고 미국 빅 3는 사업성이 안좋다는 이유로 포드는 포커스,퓨전, 토러스를 쉐보레는 임팔라와 크루즈, 크라이슬러는 다트와 200을 정리하게 됩니다.
근데 이건 소형차와 중형차에만 해당하는건 아시나요? 그것도 대중차만
미국에서 고급차의 1인자는 메르세데스-벤츠이고 픽업 트럭의 1인자는 포드 모터 컴퍼니입니다. SUV 또한 대형은 GM, 중형은 포드이죠.
애초에 소형 세단은 나름 흥미로운데 아시아 완성차 업체들이 점령했어요.
순위권에 있는 녀석들은 보자면
혼다 시빅, 도요타 코롤라, 닛산 센트라, 현대 엘란트라 이정도라서..
근데 닛산 센트라는 왜 사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웃긴건 북미애들은 삼각떼가 좋다는 반응입니다. 삼각떼 의문의 1승
그리고 참고로 더 덧붙이자면 미국가서 놀라는것중 하나가 범퍼가 떨어지고 보닛이 찌그려져도 운행하는거죠. 그게 미 서민들의 차량에 대한 생각입니다. 신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다 필요 없고 뉴욕시에 가서 택시만 보면 됩니다. 아마 미국중에서도 가장 열악하게 막굴리는게 뉴욕 엘로우 캡일듯요. 과거에는 카프리스 크라운 빅이 주력이었지만 지금은 캠리, RAV4, NV200 바네트 같은 일본차가 널렸습니다.
그러니 포드 마감도 그모양입니다 ㅋ 링컨이나 캐딜락은 그나마 덜하죠. 근데 싼게 바지떡이라고 왜 미국차가 가성비 좋은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부자들은 전부 벤츠 BMW이나 롤스 벤틀리 이런거 구입합니다.
심지어 흉기차도 수출형은 품질 짱!!!
반일감정으로 일본차에 김치국물 뿌려대거나 타이어빵구내는 미개한짓은 안합니다.
전세계가 보고있는데 그냥 지 얼굴에 똥칠하는짓이니까요~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국가기 때문에 일본차사는건 자유입니다.
그걸가지고 욕하거나 비판하면 국제사회에서 미개국가 취급받는 이유가 됩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제 회사 직원이 7년된 닛산 맥시마(삼성 SM5의 원본 다음 모델과 같은 것)를 3000불(330만원)에 샀습니다. 그리고 3년을 탄 후, 10년된 차를 똑같은 가격인 3000불에 중고로 팔았습니다. 그럴 정도로 중고 토요타, 혼다, 닛산의 중고차 감가는 0에 가깝습니다.
반면 한국차(현대차, 기아차)의 중고 감가는 큽니다. 미국차보다도요. 이유 중 하나는 중고차 수리비가 비싸다는 것입니다. 부품의 내구성이 높지 않아서 폐차장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부품이 적고, 현대 중고차 시장이 크지 않아서 복제품/호환품 부품 업체들이 현대차용 부품을 잘 만들지 않아서 엄청난 가격의 현대 순정품 부품을 사야만 합니다. 일본차는 그 정 반대고요. 미국차도 일본차와 비슷하게 폐차장 부품과 B품 시장은 활성화되어 있는데, 애시당초 부품들의 수명이 일본차보다 낮은게 약점.
부품가격은 몇년전 조사에서는 동급 토요타 차량의 앞범퍼 부품 가격보다 현대의 앞범퍼 부품 가격이 월등하게 높았습니다. 차 가격은 현대가 토요타보다 싼데요. 이렇게 높은 부품 가격때문에 돈 없는 사람들이 사고가 나도 고치지 않고 너덜한채 타는 현대차가 많아서 현대차의 이미지 실추에 한몫 했습니다.
다만 에스컬레이드는 인식 대단히 좋습니다 ㅋㅋ
저렴하고 보증기간 긴 차?
제네는 아직까지 인지도가 많이 부족한데 모터트랜드에서 상 받으면서부터 차덕들에게 인식이 크게 달라졌죠. 물론 일반인들도 정말 현대차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과거에만 해도 쓰레기 똥차 돈없는 거지들이나 타던 차였는데 하면서요 ㅋㅋ
웃기면서 다행이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일본차은 미국에서도 a/s 받기가 수월하답니다... 예를 들어 사고시 범퍼같은 외장부품은 일제 정품이랑 사제로 파는 비품도 많아서 수리기간도 단축되고 가격도절약되는반면 현대차는 범퍼같은 외장부품도 무조건 모비스를 통해서만 공급되기 때문에 일본차대비 수리기간 및 비용이 높아져서 후에 현대차를 사기가 망설여진다고 하네요...
사제품하고 현대정품하고 품질차이 없으니 조금이라도 저렴한거 사용하는게 어떻겠냐고
초기형 LF쏘나타나 페리전 아반떼 AD의 경우는 한국에서는 무난하고 과하지않은 디자인으로 평가가 좋았지만
미국에서는 오히려 심심하고 개성없는 디자인이라면서 혹평이 강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차가 양키스러워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
아시겠지만 미국사람들 브랜드 충성도 상당합니다. B16센트라를 만족스럽게 탔거나 타 닛산차량이 괜찮았으니 복잡한 생각 없이 미리 센트라로 정해놓고 쇼핑 시작하는거겠져
그래서 품질보증기간 이후로도 잘 버티게 만드는 것에 한국 자동차 회사들보다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얘들도 최근 현기만큼 원가절감 많이하는듯 하구요. 상대적으로 최근 미쿡차 품질이 많이 좋아졌죠.
거기다 눈많이 오는 북부쪽이나 캐나다에서는 스바루인기도 굉장합니다.
심지어 흉기차도 수출형은 품질 짱!!!
물건은 멀 팔아도 좋다.... 그러나.. 책임은 저라...!!
그런 면에서 한국 자동차 소비자들은 불행하지요. 외제차들이 중가 시장까지 내려와서 제대로 된 경쟁을 펼치기 시작하면 달라질 것 같습니만, 그게 언제가 될지.
그냥 완전 존재감없는 듣보느낌에서 이젠 다른 회사들이랑 어깨를 견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ㅎㅎ
미국에서 현대차에 대한 이미지를 나락으로 떠러트린 주범이죠. 당시 현대는 엄청 싸다고 마구 광고하고 다녔습니다.
이거 아세요? 로드니 킹 사건. 그때 그 사람이 타던 차가 현대 엑셀입니다. 진짜로 돈 없고 빈곤층이나 타던 차가 맞았어요 아쉽지만. 그게 현대의 첫 시작입니다. 본문에서도 적었지만 도요타도 마찬가지였어요. 정말로 이미지 나락에서 여기까지 온거에요.
예전에는 현대 타면 차알못, 돈 없는 사람으로 취급 받기도 했어요.
그리고 캐나다에서 미국차 이미지가 나쁘다고 하시는데 세단이면 모를까 SUV, 픽업은 미국차가 여전히 강합니다.
절대사지 마라는 차가 북미 판매량 1위에 등극하는건 불가능하지 않나요? 애초에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미시간주랑 많이 관계가 있고 캐나다인도 미국차 많이 구매합니다만..
캐나다도 마찬가지에요 ㅋㅋ 살사람은 사요 딱히 여론이 좋지 않을뿐
다른 댓글에도 적었지만 언제적 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지만 최소 10년전까지만해도 현대차가 돈없고 빈곤층이 타는차다 라는 인식은 없었습니다. 보통 돈없고 빈곤층은 중고차를 사죠 ㅎㅎ 사실 현대 중고차 매물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던 때니까요 (현대 신차를 산사람이 많아야 중고차도 많지..) 현대가 처음부터 캐나다에서 저가정책을 펼쳤던건 아닌데 도저히 안팔리고 여론이 썩 좋지 않으니까 저가정책을 펼쳤고, 그게 나름 선방해서 사람들이 현대차를 조금씩 사다가 뭐 나쁘지않네? 라는 여론으로 시작됬습니다 캐나다 뭐 님말대로 온타리오주 블라블라 하면 모르겠네요 적어도 BC주는 그랬으니 캐나다 가보셨나요? 요새 캐나다 판매량 1위가 미국차는 아니자나요 ㅋㅋ 미국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팔려서 그렇겠지 ㅋㅋ 그나마 요즘은 그렇지도 않을텐대요?
뜬금없는 미국부심이신거 같은데.. 보통 미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캐나다를 미국의 지방정도로 보시는 분들이 좀 있어서 그른가.. 미국이 좋아하는건 캐나다도 좋아할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착각입니다 ㅎㅎ 결론만 말하면 캐나다에서도 미국차 여론 안좋습니다.. 시골동네말고 대도시가서 지나다니는 차들좀 보세요...캐나다를 가보기는 하신건지.......... 캐나다 얘기하는데 북미에서 잘나가니 캐나다에서도 당연히 잘나가고있지 라고 하시는데 그거 거의다 미국에서 사는거에요...
그리고 2018년에 캐나다 자동차 판매량으로 보면 포드 F150가 압도적으로 1위, 다음이 램 픽업 그리고 혼다 시빅, 실버라도 이렇게 있네요. 현대 엘란트라는 10위.
그리고 포드 익스가 캐나다에서도 판매량 1위입니다 중형 3열 SUV중에서.
저도 밴쿠버 출신입니다. 메트로 타운 근처 살았고요 미국산 픽업 트럭을 매일 보았고 지금 사는곳도 매일 보네요. 특히 신형 정말로 많습니다. 오히려 미국에서 오래된 차가 많지. SUV 픽업은 미국차가 잡고 있습니다. 현대 팰리세이드와 기아 텔루는 오히려 미국에서 인기 있고 여기는 아직 본적도 없네요. 그리고 미국이랑 캐나다 11년간 국경 넘고 오고 하면서 느꼈지만 정치색이나 총기 인식이런거 빼면 진짜 똑같아요. 저는 캐나다에서 초등 교육부터 받아서 대학도 지금 다니고 있어요. 제가 교육은 디 받았지만 미국이나 캐나다나 정말로 비슷합니다.
현대차 비중이 많이 늘었지만 아직도 많이 적어요. 한인들에게나 미국차 이미지가 나쁘지 여기 사람들에게는 미국차는 트럭 위주로 좋습니다. 괜히 캐나다에 공장 지을까요? 미국 브랜드들이.
현대 까려는게 아니고 그냥 사실만 설명해드립니다. 아니 아직도 현대까는 작자가 있으면 오히려 기분 나쁘더군요
최근에도 신형 gmc 아카디아, 쉐비 트레버스, 램 1500, F350, 실바라도 등등 봤는데 이건 다 뭔가요? 2009~2013년도에 잠시 미산차들 인기가 떨어진적이야 있지만 최근들어서 인기가 급상승한듯 하네요.
원하신다면 직접 찍어서 실시간 인증해드릴께요. 신형차만
아니면 주차장을 찍던지
사실 위에 말씀하신거만 봐도.. 뭐지..? 싶은데..
뭐 전 차량관련된 일을 하는거도 아니고 그냥 살면서 주위 지인들이랑 이야기하고 길거리에서 보고 느낀사항들만 가지고 적었습니다.
제 주위 지인들은 kai님이 적으신대로 말한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거든요..
님말이 맞을수도 있겠지만 말이 자꾸 바뀌시는거 같은데......앞뒤가 조금...
딱히 공격하려고 적은말이 아니었는데 두번째 댓글에서는 조금 저도 공격적으로 나갔네요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도 주변 지인들에게서 들은 말입니다. 제가 헛소리 뇌피셜을 적겠나요?
그리고 밴쿠버 지금 안살아요. 밴쿠버 출신이라고만 했지. 다시 읽어보세요. 제가 밴쿠버에 지금도 산다고 했는지.
저는 삼각떼 이뻐보이던데요..;;;
미국애들도 좋아하고 있었구나...;;;
반일감정으로 일본차에 김치국물 뿌려대거나 타이어빵구내는 미개한짓은 안합니다.
전세계가 보고있는데 그냥 지 얼굴에 똥칠하는짓이니까요~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국가기 때문에 일본차사는건 자유입니다.
그걸가지고 욕하거나 비판하면 국제사회에서 미개국가 취급받는 이유가 됩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제 회사 직원이 7년된 닛산 맥시마(삼성 SM5의 원본 다음 모델과 같은 것)를 3000불(330만원)에 샀습니다. 그리고 3년을 탄 후, 10년된 차를 똑같은 가격인 3000불에 중고로 팔았습니다. 그럴 정도로 중고 토요타, 혼다, 닛산의 중고차 감가는 0에 가깝습니다.
반면 한국차(현대차, 기아차)의 중고 감가는 큽니다. 미국차보다도요. 이유 중 하나는 중고차 수리비가 비싸다는 것입니다. 부품의 내구성이 높지 않아서 폐차장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부품이 적고, 현대 중고차 시장이 크지 않아서 복제품/호환품 부품 업체들이 현대차용 부품을 잘 만들지 않아서 엄청난 가격의 현대 순정품 부품을 사야만 합니다. 일본차는 그 정 반대고요. 미국차도 일본차와 비슷하게 폐차장 부품과 B품 시장은 활성화되어 있는데, 애시당초 부품들의 수명이 일본차보다 낮은게 약점.
부품가격은 몇년전 조사에서는 동급 토요타 차량의 앞범퍼 부품 가격보다 현대의 앞범퍼 부품 가격이 월등하게 높았습니다. 차 가격은 현대가 토요타보다 싼데요. 이렇게 높은 부품 가격때문에 돈 없는 사람들이 사고가 나도 고치지 않고 너덜한채 타는 현대차가 많아서 현대차의 이미지 실추에 한몫 했습니다.
일부 BMW 고물차들은 핸들링에 주목하는 자동차 애호가 청년들이 값싸게 중고차를 구입 후 DIY로 인건비를 아껴가며 고쳐타긴 하니만, 이건 극소수고요.
디자인이던 차랑세팅이던 출럭이던 하차감,상차감 중고방어 등등 취양이 미국쪽보단 일본쪽이 한국사람에게 비슷한성향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해외에선 도요타, 한국에선 현기 인거 같습니다. 일본차 저도 싫어하지만, 중고차값 방어 잘되고, 수리 잘되고, 수리비는 어느차나 공임이 좀 비쌌지만... 길에 반은 도요타 였던듯... 야리스, 코롤라, 캠리, 히럭스, 랜드크루즈, 하이에이스 등등
호주에서 한국분들은 현대차 많이 사시더라구요. 참고로 미쯔비씨는 좀 별로였습니다. 25만탔는데 미션이 나가더라구요. 캠리는 32만도 냉각수 좀 먹는것 빼곤 괜찮았는데.
그때가 2010년이었나... YF소나타 신차하고 캠리6세대 신차 둘다 몰 일이 있었는데 저는 그때 소나타가 좋다고 느꼈었습니다. 국뽕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바라 이런차는 동남아나 제 3국용으로 생산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기준이 북미라서 북미에서는 좋네요.
근데 일본차도 돈 주는 만큼에 따라 품질이 틀리죠. 중요한건 돈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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