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유리도 보기 힘들 정도로 세차게 비가 뿌려지면서 가다 보니 차 상태가 이상하더군요.
분명히 옆에 차가 있는데도 측후방 경고장치가 전혀 작동을 안하는 겁니다.
눈으로 보고도 깜빡이 켰는데 삑삑거리지 않아서 한번 더 확인 해보니
바로 옆으로 BMW 가 씡 지나가는 걸 보고 간떨어지는 줄 알았네요.
평상시 습관처럼 측후방 감지만 믿고 바로 차선변경했다간 사고 나는 거였습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차선 유지가 안됩니다.
차선 밖으로 나가려 하면 역시 삑삑 소리가 나야 하는데,
일부러 차선 살짝 걸쳐도 전혀 소리가 안 나는 겁니다.
평소에는 소리나면서 핸들 개입하곤 하는데 말이죠.
즉, 비가 엄청 쏟아지는 상황에서는 센서류가 모조리 먹통이 됩니다.
그래서 안전장비들은 전부 쓸모 없어 지고 오직 시력으로만 운전해야 합니다.
간만에 완전히 발가벗긴 상태로 운전하는 느낌이라 스릴(?)있게 운전했네요.
앞으로 자율 주행 시대가 오면 비오는 날은 운행금지령 같은 게 떨어질 듯 합니다.
측후방 경보장치만 믿고????
어디까지나 보조용 입니다
차량 속도가 차이 많이나면 뒤늣게 인식되구요
혹시 주행보조용 카메라와 라이다 위치는 아시는지요???
폰카에 물방울 맺히면 상이 제대로 보이는지 봐보세요
어디까지나 주행 보조용이지
운전자가 운전해야 합니다
대형사고 납니다
측후방 경보장치만 믿고????
어디까지나 보조용 입니다
차량 속도가 차이 많이나면 뒤늣게 인식되구요
혹시 주행보조용 카메라와 라이다 위치는 아시는지요???
폰카에 물방울 맺히면 상이 제대로 보이는지 봐보세요
어디까지나 주행 보조용이지
운전자가 운전해야 합니다
대형사고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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