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DM 13년식 타는 애 딸린 젊은 유부남입니다.
장인어른 차를 중고로 업어오고 나서 6개월 간 10000km를 탔더군요(사실 3개월은 주말만 탔습니다..ㅋㅋ)
엔진오일 교체 시기가 되어 고급 엔진오일로 교체 할 것인가
저가 엔진오일로 교체 할 것인가 고민고민하다가 6~70km 가량 되는 출퇴근 거리에 장거리도 많이 뛰는 편이라 싼거로 자주 갈아주자라는 마음으로 순정 엔진오일로 갈았습니다.
엔진오일 가는 중 정비소 사장님이 차 핸들이 뻑뻑하고 흔들리는 편이 아니냐 물으시기에
맞다 얼라이먼트나 휠밸런스 문제인거 같아서 그것도 좀 봐달라했더니
자동차 타이로드 앤도가 파손되었다고 하시더군요 ㅠㅠㅠ
운좋게 발견해서 다행이라고 장거리 주행 중 갑자기 빠졌을때 큰사고로 이어진다고 해서 안전문제로 바로 교체했습니다.
씨게싸게 해주셔서 다행이 엔진오일+타이로드 앤도 12만원 얼라이먼트 교정 3만원 해서 15만원에 다 승부봤네요ㅋㅋㅋㅋ
차알못이라 비싸다 싸다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전에타던 sm5라구나 보다 엔진오일을 싸게 갈았습니다(라구나는 섭센에서 엔진오일만 15만원...ㄷㄷ)
타보니 확실히 전보다 주행감이 좋더군요ㅎ
휴가차 고향에 내려와있는데 4일동안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내일부터는 고향집에 콕 박혀있어야겠습니다ㅋㅋㅋㅋ
보배에 올리면 시간이 지나도 내 글보기로 다시볼수있어서 일지 남겨봅니다ㅎㅎ 그럼 이만....
(맥심 표지 사진 좀 공유하고 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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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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