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플로어 방식으로 하셨던 분은 D - P, P - D, D - R, R - D 빨리 놓는 성향이 있었다면, 일단 미션이 망가지고, 버튼식 기어가 불편할 겁니다. 버튼식 기어는 순식간에 바꿔버리면 안 들어가집니다. 브레이크를 밟고, 차가 완전히 정차 후에 바꿔야 미션 내구성에도 좋고, 변속도 깔끔하게 됩니다.
버튼식 기어 써보니까, 편리합니다. 시인성도 좋고, 실수로 기어 변속할 일도 없고,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좋아합니다. 다이얼은 랜드로버 이보크와 크라이슬러 300를 타봤는데, 변속하다가 다이얼이 획 돌아가서 실수로 놓을 때가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처음엔 좀 당황스러운데 익숙해지니까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어쨌든 생각보다 금방 적응되는 물건이었습니다.
익숙해지니 손의 감촉만으로도 변속 가능해서 불편한점은 없습니다.
저번에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제네시스는 다이얼식으로 통일하고 현대는 현재 제네에 쓰는 전자식 기어봉으로 통일시켜주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은근 편하기도 하고요~~엄지(D) 검지(R)에 놓고 주차합니다~
버튼식 기어 써보니까, 편리합니다. 시인성도 좋고, 실수로 기어 변속할 일도 없고,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좋아합니다. 다이얼은 랜드로버 이보크와 크라이슬러 300를 타봤는데, 변속하다가 다이얼이 획 돌아가서 실수로 놓을 때가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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