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인터넷뉴스팀 = 차량이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아찔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운저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MBC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7일 오전 SM5택시가 서울 암사동의 가스충전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RPM이 올라가며 가속돼 충전소를 한바퀴 돈 뒤 차량 3대와 가스충전기까지 들이받고서야 멈춰섰다.
불이 났더라면 폭발이라도 일어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특히 지난달 1일에는 후진하던 신형 NF소나타 택시가 급가속되며 1.5m 높이의 계단 위에 있는 사무실까지 들이받는 황당한 사고가 벌어졌다.
정상적이라면 올라가기 힘든 상황이지만 이 택시는 가파른 계단 4개 가량을 후진해서 순식간에 올라갔다.
이달 초, 충북 청주에서도 급발진 주장이 나왔고 서울 종로에서는 주차 기어를 넣은 상태에서 갑자기 차가 돌진했다는 운전자의 주장이 제기됐다.
제네시스 운전자 이모씨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기어를 '주차'에 놓고 주차카드를 내려는 순간 그냥 턱을 그대로 튀어올라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동차 회사들은 조사 결과 차량결함은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만 고조되고 있다.
의미가 급감되는군요..
이거 튀어나가는거 아닐까? 하고....
옛날 카브레타식 프라이드가 그립습니다. 그건 지혼자 절대 튀어나갈 수 없는 기계덩어리였는데....
물론 본인은 제대로 밟았다고 생각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