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서울이라 지하철로 출퇴근 하고
주말에만 어머니차 끌고 다니는데 주로 분당이나 수지쪽에서 친구들과 드라이브를 많이 합니다.
기름은 주로 야탑(GS), 이매(SK), 서현(현대)에서 많이 넣는데
세군데 모두 리터당 1860원정도 합니다.
고급은 2000원이 넘더군요
미친거 아닙니까? 분당만 이런가요??
가끔 수지 친구쪽에 가면 셀프주유소(이마트 SK)
리터당 1620원이라 가득 넣고 옵니다
셀프 주유소와 200원이 넘게 차이나는....
분당이 땅값이 비싼탓도 있겠지만 3만원 넣으면 게이지 두칸도 안차더군요 -_-
한칸반 조금 넘습니다
조만간 리터당 게토레이도 넘을 기세...
아무튼 서울쪽이나 다른지방에서 기름을 넣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분당만 이렇게 비싼건가요? 아님 다른 지역도 다 1800원대 인가요??
그나마 주말에만 끌고 다녀서 다행이지
자동차로 출퇴근 하시는분들은 정말 대단 -_-;;
저 내일 밤에 그쪽으로 친구만나러 가야하는데 그 쪽 지리를 몰라서리..
(그 건물안에 CGV, 버스터미널, 홈플러스등등)
홈플러스 주차장(지상6층까지)은 언제가든 무료 입니다.
그곳에 주차하시고 노시면 될 듯
서울은 워낙에커서 강남에 산다고 하는건 좀 이해되는데
성남시에 무슨 자랑하듯 분당산다고 하더라구요
그리 대단한 동네인지
성남시의 강한 반대로 무마됐죠
분당사람들 머리속에 성남하면 안좋은 이미지가 많아서
성남을 무시하는 경향이 꽤나 있습니다.
'성남애들은 질이 안좋다'
'분당이 성남을 먹여 살린다.'
등등
10에 10은 어디사냐고 물어보면 분당산다고 할겁니다 ;
어차피 성남에 속해있긴 하지만
저도 분당에 온지 18년정도 됐지만 분당이 입에 붙어버려서
자랑이나 의도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습관처럼 나오더군요
어차피 분당 내에서도 땅값은 천지차이라...
뭔 열폭이니 뭐니 밑에분 ㅋㅋ
그리고 분당 집값이 성남시 다른지역보다 월등한건 사실입니다
리터당 1679 였어요
분당 수내동 sk 1880원. 5만원 이상 넣으면 담에 리터당 백원 까줌.
희안한건요 제차가 25만키로 탄 고물이라 민감? 한데 1600원대 기름 넣으면 엔진이 시끄러워져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전 죽전이나 수지쪽 외출할때 주유하거나 서울갈떼 양재나 서초 쪽에서 주유합니다.
서초도1700원 언저리 인데....분당 주유소들은 확실히 미쳐가는듯....(요즘 수지쪽도 점점 미쳐가려는 조짐이 보입니다..ㅠㅜ)
제가 분당에 아는주유소가 수내동 중학교옆에SK주유소랑
판교쪽에서 분당 넘어가는 탄천쪽에 LG주유소등등인데요.
1800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리 부자동네여도 그렇지 옆에 광주나 죽전에비해서 차이가 이렇게 많이나도 되는건지 ㅡ
아~ 참고로 제가 살고있는곳은 죽전입니다.
전 일산시 인줄 알았죠
근데 고양시 입니다
나 고양살어~~ 이럽니까??
일산도 신도시라고
대부분 일산산다고 하지 고양산다고 안합니다
내친구놈이 이매동사는데 2년사이에 전세값이 2~3000천 뛰었다네요 ㅎㅎ
근데도~ 전세매물이 없을정도?ㅎ
과거 9년차 성남시민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