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어왔더니, 국산차 게시판 베스트에 참 희한한 글이 올라와있네.
순간 보배드림이 아닌 짝퉁 보배드림인지 알고 놀랐다는...
이게 몬말.. 들여다보니..
중고딩때 꽤나 수학을 좋아했던 분들인지... 숫자계산%+- 등등 난리를 쳐놨드라니..
이게 뭔 고생인지.
봅세다.
현기차의 내수폭리 논쟁이나, 비난이 들끓게 된 시점은... 엔엡소나타가 나올 때부터 가격 상승이 장난이 아니더니,
와이엡에 이르러서는 이건, 대 놓고 200-300만원씩 차값을 올리드라는 것이고,
이게 바로 독과점을 이용하여 소비자를 등처먹는 행동이 아니고 뭔가?
그런데, 이 마당에 그 잘난 수학실력을 써먹을 데가 없어서 미국차값하고 비교해대며, 그리 비싼 거 아니다??
지금... 유치원생 데리고 장난하시나, 보내 회원들이 몽땅 유딩인지 아시나.
한마디면 끝!
그렇다면, 당신네들 말대로 국산차는 세금이 문제이라면,
엔에프 나올때쯤부터 국산 자동차에 붙는 세금이 200-300만원대씩 올랐다는 말인가?
그렇게나 세금을 국가에서 쳐올려서리, 현기차가 어쩔 수 없이 소나타 차값을 수백만원씩 쳐올린것이라굽쇼?
난 지난 한 10년동안 자동차에 붙는 세금 올렸다는 이야기는 듣보잡인뎅??
논점을 정확히 잡자.
논점: 국산차의 차값이 불분명한 이유로 자꾸 오른 다는 것.
비논점: 미국의 자동차 세제하고 우리나라 차값이 오르는 것하고 도대체 뭔상관이냐?
왼쪽 허벅지가 가렵다는데, 왜 자꾸 오른쪽을 긁어!!!!!!!!!!!!
우리나라에서 비싼것만 논하던가 ㅋㅋ
병진 현다이 차 품질이나 올려라
르삼은 원래 고가마케팅이었고, 쌍용도 대한민국1% 그러면서 SUV 초고가 갱신을 선도했죠
아래의 미국차량 가격과 국내 차량 가격의 차이에 대한 부분이지 신차가 나올때 금액이 올라가는 부분에 대한 글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분은 "현대차 가격이 미국과 한국과 차이가 많이 난다"라는 주장에 대해
요모조모 계산기 두들겨서 세금빼면 국내가 미국가 차이 없다라고 보여준 글이죠.
누가 현대차 가격이 국내에서 싸다고 했나요?
그런 생각 가진 사람이면 정신 이상이죠 ㅋ
그런데요. 저는 2700만원짜리 현대차와 2500만원짜리 타회사차(외제차제외)를
비교해보면 차라리 200백 더 주고 현대차 사는게 나은 것 같아요.
이유는요. 개인적으로 타회사차가 품질이 현대에 비해 뛰어난 점을
느낄 수 없고 한편으로 가격도 싼편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대가 잘 나가기 때문에 타회사가 죽는 것이 아니라 타회사가 현대를 따라 붙잡을
기술력 마케팅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현대가 독주하는 겁니다.
멍청한 호구들이 많아서 현대차를 사는게 아니라 타회사들이 차를 현대에 비교해서
못 만들기 때문에 소비자가 현대차를 사는거죠.
똑같이만 만들어다오!
왜 몇년도 안되서 녹슬고 철판이 누르티티해지냐고???
왜 눈만오면 녹슨다고 세차하라고 뉴스에서까지 설치냐고???
(눈 그렇케 많이 오는 보스턴에서도 저런 뉴스 본적없는데...)
내수시장에선 입이 쩍 벌리게 수익을 내는 걸 다 알텐데
그게 내수가격 폭리라고 밖에 설명을 못하지요!!
아님 외국 법인장들을 다 짤려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