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차량 잡소리로 블루핸즈를 5시쯤 갔더니 이거 점검하려면 꽤 걸리겠다, 다음에 일찍오시라고 돌려보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반차쓰고 2시반에 갔더니 1시간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4시가 돼도 대기자 명단에 안떠서 물어봤더니 아 곧 작업 들어갈거 같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더군요.
4시 반이 돼서 어제 5시에 돌려보내서 일찍왔는데 이게 무슨일이냐고 그랬더니
지금 작업이 많이 밀려있다고만 합니다. 그래서 아니 처음엔 한시간이라고 해놓고 두시간이 다 됐는데 아직도 작업이 안드가냐고 따졌더니
자기네가 안해주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작업이 밀린건데 어떡하냡니다
그래서 아니 그럼 더 걸릴거 같다고 말이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처음엔 한시간이라고 하지 않았냐 하니 그거까진 생각을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번에 5시에 왔더니 돌려보냈는데 또 5시다 제대로 봐줄수 있겠냐 했더니 봐주겠답니다.
결국 3시간 기다려서 5시 반에 점검 들어갔고 엔지니어분이 소리는 잘 잡아주셨습니다..
이거 충분히 화날만한 상황인거죠?ㅠ
아주잘 고쳐졌으면 참아야쥬 ㅋ
아무튼 정비업체쪽을 백번 이해해보자고하면
정비하다가 예상치 못한일이 발생할수도 있고
생각보다 정비시간이 길어졌다거나 부품수급이 시간 걸렸다던지
먼저온 손님이 진상부렸다던지
일부러 사람을 기다리게했다면 그건 욕먹을 일이긴한데
이미 지난일 욕해봐야 시간 보상 받을수있는게 아니라면
저같으면 그냥 앞으로 거기는 안갈거같네요.뭐 깔린게 카센타니
1시간 반 됐을때 곧 정비드간다고 해놓고 또 한시간 반을 기다렸는데 제가 잘못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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