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SM7 후속모델 엔진도 기존 2300㏄급 엔진 대신 직분사 방식의 VQ 2.5엔진과 3.5엔진을 얹을 것으로 보인다.
큰 차뿐 아니라 중소형차도 엔진 업그레이드가 한창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 신형 아반떼는 직분사 1.6 감마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달았다. 최고 140마력의 출력을 낸다.
르노삼성차 중형세단인 뉴 SM5(141마력) 수준이다.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 ℓ당 16.8㎞ 정도로 경차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17㎞/ℓ)급이다.
신형 베르나도 기본형에는 1.4ℓ4단 자동변속기를 달지만 고급형에는 150마력대 1.6ℓ직분사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로 무장한다.
수입차 역시 직분사 엔진이 주력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직분사 가솔린 엔진 CGI를 단 C클래스와 E클래스 모델을 국내시장에 내놨다.
모두 1.8ℓ직렬 4기통 신형 CGI 엔진으로 최고 184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인피니티에서 판매를 시작한 M56 스포츠 모델에도 인피니티 최초의 직분사 엔진(DIGTM)이 얹혔다.
오토데일리 이상원 편집장은 “국내 차 업체들이 2.7ℓ를 없애고 3.0ℓ직분사 엔진을 주력 모델로 정한 것은 갈수록 성능이 좋아지는 중형차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차들의 심장 경쟁 못지않게 가격 경쟁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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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엊그제 참외렌트카에서 빌린 렌트차량 사고사진입니다.
역시yf는 렌트차도 쭉쭉 뻗어 잘나가더군... 기분좋아서 그냥
박아버렸습니다.
기사보면 새로나온 아반떼로 화제가 넘어갔습니다
그 아반떼의 출력이 뉴sm5수준이고 연비가 16.8이라는거죠
또한, 아전인수에는 우리말도 필요 없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주는 일례이지요.
한심하외다.^^ 빨간글자로 도배해 놓은 모습이.
운전자가 브레이크라고 온힘을 다해 밟은게 브레이크가 아니라 엑셀인거 같아 보입니다. 부러질 정도로 미칠듯한 힘으로 차를 세우겠다는 집념으로 밟았지 않았을까..
벨브리프트겠지.. 닛산 VQ 직분사라 ㅋㅋ
고로 신고 먹고 영창가서 낭독증좀 고치고 와라.